광복 10년 ‘해방둥이’ 초청…역대 광복절 한 눈에

입력 2015.08.14 (06:41) 수정 2015.08.14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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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일이 광복 70주년입니다.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마음은 늘 한결같겠지만 기념식 모습은 시대에 따라 변해왔습니다.

김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열 살배기 어린이 22명이 대통령 관저에 광복 10주년을 맞아 초청을 받았습니다.

광복절인 1945년 8월 15일에 태어난 해방둥이들입니다.

<녹취> 대한뉴스 : "우리나라가 일제에서 해방되던 바로 그날 휘날리는 태극기 밑에 세상에 태어난…."

같은해 광복절 기념식에서는 광복의 기쁨을 재연하고자 만세를 부르고 모두 거리로 나와 행진했습니다.

어린이들이 힘차게 부르는 애국가가 광복절 기념식에 울려 퍼집니다.

광복 16주년에는 서울부터 부산을 시원하게 잇는 꽃전차가 운행됐습니다.

광복 30주년에는 정부가 '광복 30년의 노래'를 만들어 보급했습니다.

일제의 잔재인 조선총독부 첨탑은 광복 50주년에 철거됐습니다.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194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광복절 관련 기록물 30여 점을 선별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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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복 10년 ‘해방둥이’ 초청…역대 광복절 한 눈에
    • 입력 2015-08-14 06:43:11
    • 수정2015-08-14 07:25:3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내일이 광복 70주년입니다.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마음은 늘 한결같겠지만 기념식 모습은 시대에 따라 변해왔습니다.

김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열 살배기 어린이 22명이 대통령 관저에 광복 10주년을 맞아 초청을 받았습니다.

광복절인 1945년 8월 15일에 태어난 해방둥이들입니다.

<녹취> 대한뉴스 : "우리나라가 일제에서 해방되던 바로 그날 휘날리는 태극기 밑에 세상에 태어난…."

같은해 광복절 기념식에서는 광복의 기쁨을 재연하고자 만세를 부르고 모두 거리로 나와 행진했습니다.

어린이들이 힘차게 부르는 애국가가 광복절 기념식에 울려 퍼집니다.

광복 16주년에는 서울부터 부산을 시원하게 잇는 꽃전차가 운행됐습니다.

광복 30주년에는 정부가 '광복 30년의 노래'를 만들어 보급했습니다.

일제의 잔재인 조선총독부 첨탑은 광복 50주년에 철거됐습니다.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194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광복절 관련 기록물 30여 점을 선별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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