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70주년 독도의 아침…“영토 도발 막는다”

입력 2015.08.15 (06:25) 수정 2015.08.15 (16: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광복 70주년인 오늘 다른 어느곳보다도 의미있는 아침을 맞은 곳이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일본의 영토 도발이 계속되고 있는 우리 땅 독도인데요.

독도에 KBS 중계차가 나가있습니다.

조태흠 기자, 광복절 독도의 아침, 어떤가요?

<리포트>

예. 조금 전인 오전 5시 30분, 70년 전 광복절의 아침처럼 해가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70주년 광복절을 축하하듯 독도는 맑은 하늘 아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독도 경비대원들은 24시간 쉼 없이, 지금도 우리 땅 독도를 지키고 있습니다.

또 독도 앞바다에서는 우리 해군의 구축함과 상륙함, 해상초계기 등이 항해를 하며 굳건한 독도 수호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본은 방위백서 등을 통해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헛된 주장을 하면서 아직도 일주일에 한두 차례, 1년에 백여 차례 독도 인근 해역에 순시선과 초계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 해군과 경비대는 그때마다 영토 도발을 막으며 독도는 우리 땅임을 현장에서 확인시키고 있습니다.

조국을 빼앗겼던 과거와 달리 광복 70주년을 맞은 지금은 우리 힘으로 우리 영토를 침략에서 보호할 수 있다는 굳은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독도 앞바다에선 광복 70주년을 축하하고 영토 수호의지를 나타내는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인데요.

KBS 생중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독도에서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광복절 70주년 독도의 아침…“영토 도발 막는다”
    • 입력 2015-08-15 06:26:36
    • 수정2015-08-15 16:36:5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광복 70주년인 오늘 다른 어느곳보다도 의미있는 아침을 맞은 곳이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일본의 영토 도발이 계속되고 있는 우리 땅 독도인데요.

독도에 KBS 중계차가 나가있습니다.

조태흠 기자, 광복절 독도의 아침, 어떤가요?

<리포트>

예. 조금 전인 오전 5시 30분, 70년 전 광복절의 아침처럼 해가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70주년 광복절을 축하하듯 독도는 맑은 하늘 아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독도 경비대원들은 24시간 쉼 없이, 지금도 우리 땅 독도를 지키고 있습니다.

또 독도 앞바다에서는 우리 해군의 구축함과 상륙함, 해상초계기 등이 항해를 하며 굳건한 독도 수호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본은 방위백서 등을 통해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헛된 주장을 하면서 아직도 일주일에 한두 차례, 1년에 백여 차례 독도 인근 해역에 순시선과 초계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 해군과 경비대는 그때마다 영토 도발을 막으며 독도는 우리 땅임을 현장에서 확인시키고 있습니다.

조국을 빼앗겼던 과거와 달리 광복 70주년을 맞은 지금은 우리 힘으로 우리 영토를 침략에서 보호할 수 있다는 굳은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독도 앞바다에선 광복 70주년을 축하하고 영토 수호의지를 나타내는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인데요.

KBS 생중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독도에서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