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지뢰 매설 전면 부인…군 “터무니 없는 궤변”
입력 2015.08.15 (07:17)
수정 2015.08.1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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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이 비무장지대 지뢰 폭발 사건은 자신들과 관련없는 일이고 남쪽의 날조극이라며 전면 부인했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의 주장은 터무니없는 궤변이라며 추가도발할 경우 혹독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거듭 경고했습니다.
보도에 서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그동안 침묵해온 북한이 열흘 만에 국방위원회 담화와 전화통지문을 통해 지뢰 매설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자기 방어를 위해 설치하는 목함지뢰를 군사분계선 남쪽에 매설했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남측의 모략 날조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북한 국방위 정책국 담화 : "우리 군대가 그 어떤 군사적 목적을 필요로 했다면 막강한 화력 수단을 이용하였지 3발의 지뢰 따위나 주물러댔겠는가.."
북한은 또 우리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등 응징 조치를 무모한 군사적 도발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이 책임을 회피하고 적반하장격 태도를 보일 경우 혹독한 대가를 치를것임을 엄중히 경고하는 반박 전통문을 보냈습니다.
<녹취> 전하규(합참 공보실장) : "우리의 응당한 조치에 대해 무모하게 (북한이) 또 다시 도발을 자행한다면 가차없이 응징할 것입니다."
지뢰도발 부인과는 별개로 북한은 전방부대 연합담화 형식으로 남측 보수단체들의 대북전단 살포를 극렬히 비난하고 불바다에 직면할 수 있다고 위협했습니다.
북한이 지뢰 도발 사건을 남측의 자작극으로 몰아가면서 광복 70주년을 맞아 남북 간 군사적 긴장감은 오히려 고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지영입니다.
북한이 비무장지대 지뢰 폭발 사건은 자신들과 관련없는 일이고 남쪽의 날조극이라며 전면 부인했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의 주장은 터무니없는 궤변이라며 추가도발할 경우 혹독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거듭 경고했습니다.
보도에 서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그동안 침묵해온 북한이 열흘 만에 국방위원회 담화와 전화통지문을 통해 지뢰 매설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자기 방어를 위해 설치하는 목함지뢰를 군사분계선 남쪽에 매설했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남측의 모략 날조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북한 국방위 정책국 담화 : "우리 군대가 그 어떤 군사적 목적을 필요로 했다면 막강한 화력 수단을 이용하였지 3발의 지뢰 따위나 주물러댔겠는가.."
북한은 또 우리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등 응징 조치를 무모한 군사적 도발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이 책임을 회피하고 적반하장격 태도를 보일 경우 혹독한 대가를 치를것임을 엄중히 경고하는 반박 전통문을 보냈습니다.
<녹취> 전하규(합참 공보실장) : "우리의 응당한 조치에 대해 무모하게 (북한이) 또 다시 도발을 자행한다면 가차없이 응징할 것입니다."
지뢰도발 부인과는 별개로 북한은 전방부대 연합담화 형식으로 남측 보수단체들의 대북전단 살포를 극렬히 비난하고 불바다에 직면할 수 있다고 위협했습니다.
북한이 지뢰 도발 사건을 남측의 자작극으로 몰아가면서 광복 70주년을 맞아 남북 간 군사적 긴장감은 오히려 고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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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지뢰 매설 전면 부인…군 “터무니 없는 궤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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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15 07:25:32
- 수정2015-08-15 16:24:36
<앵커 멘트>
북한이 비무장지대 지뢰 폭발 사건은 자신들과 관련없는 일이고 남쪽의 날조극이라며 전면 부인했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의 주장은 터무니없는 궤변이라며 추가도발할 경우 혹독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거듭 경고했습니다.
보도에 서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그동안 침묵해온 북한이 열흘 만에 국방위원회 담화와 전화통지문을 통해 지뢰 매설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자기 방어를 위해 설치하는 목함지뢰를 군사분계선 남쪽에 매설했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남측의 모략 날조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북한 국방위 정책국 담화 : "우리 군대가 그 어떤 군사적 목적을 필요로 했다면 막강한 화력 수단을 이용하였지 3발의 지뢰 따위나 주물러댔겠는가.."
북한은 또 우리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등 응징 조치를 무모한 군사적 도발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이 책임을 회피하고 적반하장격 태도를 보일 경우 혹독한 대가를 치를것임을 엄중히 경고하는 반박 전통문을 보냈습니다.
<녹취> 전하규(합참 공보실장) : "우리의 응당한 조치에 대해 무모하게 (북한이) 또 다시 도발을 자행한다면 가차없이 응징할 것입니다."
지뢰도발 부인과는 별개로 북한은 전방부대 연합담화 형식으로 남측 보수단체들의 대북전단 살포를 극렬히 비난하고 불바다에 직면할 수 있다고 위협했습니다.
북한이 지뢰 도발 사건을 남측의 자작극으로 몰아가면서 광복 70주년을 맞아 남북 간 군사적 긴장감은 오히려 고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지영입니다.
북한이 비무장지대 지뢰 폭발 사건은 자신들과 관련없는 일이고 남쪽의 날조극이라며 전면 부인했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의 주장은 터무니없는 궤변이라며 추가도발할 경우 혹독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거듭 경고했습니다.
보도에 서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그동안 침묵해온 북한이 열흘 만에 국방위원회 담화와 전화통지문을 통해 지뢰 매설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자기 방어를 위해 설치하는 목함지뢰를 군사분계선 남쪽에 매설했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남측의 모략 날조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북한 국방위 정책국 담화 : "우리 군대가 그 어떤 군사적 목적을 필요로 했다면 막강한 화력 수단을 이용하였지 3발의 지뢰 따위나 주물러댔겠는가.."
북한은 또 우리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등 응징 조치를 무모한 군사적 도발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이 책임을 회피하고 적반하장격 태도를 보일 경우 혹독한 대가를 치를것임을 엄중히 경고하는 반박 전통문을 보냈습니다.
<녹취> 전하규(합참 공보실장) : "우리의 응당한 조치에 대해 무모하게 (북한이) 또 다시 도발을 자행한다면 가차없이 응징할 것입니다."
지뢰도발 부인과는 별개로 북한은 전방부대 연합담화 형식으로 남측 보수단체들의 대북전단 살포를 극렬히 비난하고 불바다에 직면할 수 있다고 위협했습니다.
북한이 지뢰 도발 사건을 남측의 자작극으로 몰아가면서 광복 70주년을 맞아 남북 간 군사적 긴장감은 오히려 고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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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기자 s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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