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8세 이하(U18) 여자배구 대표팀이 2015 세계 여자 U18 배구선수권대회 13-16위 결정전으로 밀려났다.
한국은 14일(이하 현지시간) 페루 칼라오의 미겔 그라우 콜리세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9-16위 순위 결정전에서 세트 스코어 0-3(15-25, 17-25, 21-25)으로 완패했다.
전날 16강전에서 세르비아에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한 한국은 순위 결정전 첫 경기에서도 무릎을 꿇어 하위 순위전(13-16위)으로 밀렸다.
한국은 아르헨티나의 높이에 압도당했다.
이날 블로킹에서 한국은 2-14로 크게 뒤졌다. 서브 리시브도 흔들려 아르헨티나에 10개의 서브 득점을 허용했다.
아르헨티나 아고스티나 소리아는 양팀 합해 최다인 17점을 올렸고, 고민지는 한국에서 가장 많은 8득점을 했다.
경기 뒤 김동열 한국 대표팀 감독은 국제배구연맹과 인터뷰에서 "장소를 (리마에서 칼라오로) 옮겨 경기를 치른 탓에 서브 리시브 등에 애를 먹었다. 남은 경기에서 최상의 결과를 얻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은 14일(이하 현지시간) 페루 칼라오의 미겔 그라우 콜리세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9-16위 순위 결정전에서 세트 스코어 0-3(15-25, 17-25, 21-25)으로 완패했다.
전날 16강전에서 세르비아에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한 한국은 순위 결정전 첫 경기에서도 무릎을 꿇어 하위 순위전(13-16위)으로 밀렸다.
한국은 아르헨티나의 높이에 압도당했다.
이날 블로킹에서 한국은 2-14로 크게 뒤졌다. 서브 리시브도 흔들려 아르헨티나에 10개의 서브 득점을 허용했다.
아르헨티나 아고스티나 소리아는 양팀 합해 최다인 17점을 올렸고, 고민지는 한국에서 가장 많은 8득점을 했다.
경기 뒤 김동열 한국 대표팀 감독은 국제배구연맹과 인터뷰에서 "장소를 (리마에서 칼라오로) 옮겨 경기를 치른 탓에 서브 리시브 등에 애를 먹었다. 남은 경기에서 최상의 결과를 얻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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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이에 밀린’ U-18 여 배구, 아르헨에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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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15 15:39:28
한국 18세 이하(U18) 여자배구 대표팀이 2015 세계 여자 U18 배구선수권대회 13-16위 결정전으로 밀려났다.
한국은 14일(이하 현지시간) 페루 칼라오의 미겔 그라우 콜리세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9-16위 순위 결정전에서 세트 스코어 0-3(15-25, 17-25, 21-25)으로 완패했다.
전날 16강전에서 세르비아에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한 한국은 순위 결정전 첫 경기에서도 무릎을 꿇어 하위 순위전(13-16위)으로 밀렸다.
한국은 아르헨티나의 높이에 압도당했다.
이날 블로킹에서 한국은 2-14로 크게 뒤졌다. 서브 리시브도 흔들려 아르헨티나에 10개의 서브 득점을 허용했다.
아르헨티나 아고스티나 소리아는 양팀 합해 최다인 17점을 올렸고, 고민지는 한국에서 가장 많은 8득점을 했다.
경기 뒤 김동열 한국 대표팀 감독은 국제배구연맹과 인터뷰에서 "장소를 (리마에서 칼라오로) 옮겨 경기를 치른 탓에 서브 리시브 등에 애를 먹었다. 남은 경기에서 최상의 결과를 얻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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