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마무리 장시환, 휴식 끝내고 ‘1군 복귀’

입력 2015.08.15 (17:55) 수정 2015.08.15 (19: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야구 신생구단 케이티 위즈 불펜의 핵심 장시환(28)이 돌아왔다.

케이티는 15일 창원 마산구장 NC 다이노스전 방문 경기를 앞두고 장시환을 1군에 올리고 내야수 문상철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장시환의 1군 복귀는 지난 5일 엔트리 말소 이후 열흘 만이다.

장시환은 케이티의 사상 첫 세이브와 홈 구장 승리를 거두는 등 5승 3패 10세이브, 평균자책점 3.84로 맹활약했다.

단순히 9회에만 등판하는 것이 아니라 긴 이닝 마무리도 종종 맡는 등 케이티 불펜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2007년 데뷔 이후 지난해까지 한 번도 중책을 맡아 풀시즌을 소화해본 적이 없었던 탓에 여름이 되면서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케이티 코칭스태프는 그를 2군으로 보냈다.

열흘 휴식을 취하고 돌아온 장시환과 함께 케이티의 후반기 행보는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kt 마무리 장시환, 휴식 끝내고 ‘1군 복귀’
    • 입력 2015-08-15 17:55:22
    • 수정2015-08-15 19:19:24
    연합뉴스
프로야구 신생구단 케이티 위즈 불펜의 핵심 장시환(28)이 돌아왔다. 케이티는 15일 창원 마산구장 NC 다이노스전 방문 경기를 앞두고 장시환을 1군에 올리고 내야수 문상철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장시환의 1군 복귀는 지난 5일 엔트리 말소 이후 열흘 만이다. 장시환은 케이티의 사상 첫 세이브와 홈 구장 승리를 거두는 등 5승 3패 10세이브, 평균자책점 3.84로 맹활약했다. 단순히 9회에만 등판하는 것이 아니라 긴 이닝 마무리도 종종 맡는 등 케이티 불펜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2007년 데뷔 이후 지난해까지 한 번도 중책을 맡아 풀시즌을 소화해본 적이 없었던 탓에 여름이 되면서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케이티 코칭스태프는 그를 2군으로 보냈다. 열흘 휴식을 취하고 돌아온 장시환과 함께 케이티의 후반기 행보는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