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北, 대남 방송 재개…“北 위협 강력 대비해야”

북한이 대남 확성기 방송을 11년 만에 재개하고 한미 연합 훈련에 군사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 위협에 대해 강력한 군사 대비 태세를 강조했습니다.

‘조선인 위안부 2천 명 모집’ 일본 문건 공개

1940년대 조선 여성 2천 명을 위안부로 모집했다는 일본군 문건이 중국에서 공개됐습니다. 일본에서는 야스쿠니 신사에서 A급 전범들의 유해를 분사해야 한다는 논의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신동빈 한일 롯데 장악…남은 과제는?

신동빈 회장이 일본 롯데 홀딩스 주주총회에서 승리해 한일 롯데 그룹 장악에 성공했습니다. 당분간 지배구조 개선과 '반 롯데 정서' 해소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中 톈진 항 유해 물질 한국 올 가능성 낮아”

대폭발이 있었던 중국 톈진 항에서 맹독성 물질 처리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바람의 방향 등을 볼 때 유해 물질이 한국으로 올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일감 준 뒤 향응 요구’ 의혹…수사 착수

공무원들이 건설 면허도 없는 업체에 공사 일감을 몰아준 뒤 설계비를 부담하게 하고 향응도 요구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입찰 비리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