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허점 보인’ 첼시, 맨시티에 충격적 완패

입력 2015.08.17 (21:54) 수정 2015.08.2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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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우승팀 첼시가 맨시티에 3대 0 완패를 당하며 충격에 빠졌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개막전에서 허점을 보인 첼시의 수비가 이번에도 구멍을 드러냈습니다.

아게로와 야야 투레의 콤비 플레이에 속수 무책으로 당했습니다.

집중력을 잃은 첼시 수비진은 콤파니에게 추가골을 내준 뒤,

후반 막판 페르난지뉴에게 쐐기골까지 얻어 맞고 3대 0 충격적인 완패를 당했습니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이청용은 아스널전 후반 30분 교체 투입됐지만, 결정적인 슛 기회를 놓쳤습니다.

경기에서는 지루의 멋진 골을 앞세운 아스널이 2대 1로 이겼습니다.

호주의 제이슨 데이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순간입니다.

메이저대회 역대 최저인 20언더파로 우승한 데이는 아들을 얼싸안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어이없는 실수가 계속되자 조코비치가 축구선수처럼 테니스공에 화풀이를 합니다.

냉정을 잃은 조코비치를 상대로 앤디 머리는 무려 9연패 끝에 값진 승리를 얻어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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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비 허점 보인’ 첼시, 맨시티에 충격적 완패
    • 입력 2015-08-17 21:57:15
    • 수정2015-08-24 14: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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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우승팀 첼시가 맨시티에 3대 0 완패를 당하며 충격에 빠졌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개막전에서 허점을 보인 첼시의 수비가 이번에도 구멍을 드러냈습니다. 아게로와 야야 투레의 콤비 플레이에 속수 무책으로 당했습니다. 집중력을 잃은 첼시 수비진은 콤파니에게 추가골을 내준 뒤, 후반 막판 페르난지뉴에게 쐐기골까지 얻어 맞고 3대 0 충격적인 완패를 당했습니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이청용은 아스널전 후반 30분 교체 투입됐지만, 결정적인 슛 기회를 놓쳤습니다. 경기에서는 지루의 멋진 골을 앞세운 아스널이 2대 1로 이겼습니다. 호주의 제이슨 데이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순간입니다. 메이저대회 역대 최저인 20언더파로 우승한 데이는 아들을 얼싸안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어이없는 실수가 계속되자 조코비치가 축구선수처럼 테니스공에 화풀이를 합니다. 냉정을 잃은 조코비치를 상대로 앤디 머리는 무려 9연패 끝에 값진 승리를 얻어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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