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한낮 더위…수도권·충북 폭염 주의보

입력 2015.08.17 (21:56) 수정 2015.08.1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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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 공기가 제법 선선해진 걸 보면 이제 밤 더위는 확실히 힘이 빠진 것 같습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은 19.8도에 머물렀는데요.

반면 낮 기온은 33도 가까이 오르는 등 한낮 더위는 여전했습니다.

현재 서울과 일부 경기, 충북 지역엔 다시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도 낮 동안엔 덥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33도, 광주와 대구는 32도 예상됩니다.

내일 서울 경기와 충청도는 대체로 맑겠고 햇볕이 내리쬐며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33도, 대전은 3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강원 영동 지역은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겠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영남은 대구의 낮 기온 32도로 오늘보다 조금 더 높겠습니다.

호남도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웃돌면서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2.5m까지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까지는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목요일은 남부 지방에 비가 내리겠고 더위도 주춤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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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도 한낮 더위…수도권·충북 폭염 주의보
    • 입력 2015-08-17 21:59:20
    • 수정2015-08-17 22: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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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 공기가 제법 선선해진 걸 보면 이제 밤 더위는 확실히 힘이 빠진 것 같습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은 19.8도에 머물렀는데요.

반면 낮 기온은 33도 가까이 오르는 등 한낮 더위는 여전했습니다.

현재 서울과 일부 경기, 충북 지역엔 다시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도 낮 동안엔 덥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33도, 광주와 대구는 32도 예상됩니다.

내일 서울 경기와 충청도는 대체로 맑겠고 햇볕이 내리쬐며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33도, 대전은 3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강원 영동 지역은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겠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영남은 대구의 낮 기온 32도로 오늘보다 조금 더 높겠습니다.

호남도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웃돌면서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2.5m까지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까지는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목요일은 남부 지방에 비가 내리겠고 더위도 주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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