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 덕수궁서 음악·인문학 행사 마련

입력 2015.08.18 (01:03) 수정 2015.08.1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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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을 맞아 한여름 밤에 시민들이 덕수궁에서 음악과 인문학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광복 7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함께 오는 20일부터 '덕수궁 풍류' 100회 특집공연을, 25일과 26일, 28일부터 30일까지 '덕수궁 인문학 북콘서트'를 각각 연다고 밝혔습니다.

야간공연 '덕수궁 풍류'는 100회를 맞아 고종의 숙소였던 함녕전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이생강 명인, 안숙선 명창 등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이 출연해 아름다운 우리 전통 음악을 선보입니다.

덕수궁 인문학 북콘서트는 우리나라 근대화 과정에서 문학과 패션, 영화, 대중가요 등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각 분야 명사에게서 듣는 자리로 박경훈 앙상블의 공연도 함께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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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여름밤 덕수궁서 음악·인문학 행사 마련
    • 입력 2015-08-18 01:03:39
    • 수정2015-08-18 08:43:29
    문화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여름 밤에 시민들이 덕수궁에서 음악과 인문학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광복 7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함께 오는 20일부터 '덕수궁 풍류' 100회 특집공연을, 25일과 26일, 28일부터 30일까지 '덕수궁 인문학 북콘서트'를 각각 연다고 밝혔습니다.

야간공연 '덕수궁 풍류'는 100회를 맞아 고종의 숙소였던 함녕전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이생강 명인, 안숙선 명창 등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이 출연해 아름다운 우리 전통 음악을 선보입니다.

덕수궁 인문학 북콘서트는 우리나라 근대화 과정에서 문학과 패션, 영화, 대중가요 등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각 분야 명사에게서 듣는 자리로 박경훈 앙상블의 공연도 함께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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