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휴가 우울증 달래는 ‘여름 냄새 자판기’

입력 2015.08.18 (06:46) 수정 2015.08.18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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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꿈같은 여름휴가를 보내고 쉽게 일상에 복귀하기 힘든 이른바 휴가 우울증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이 많다는데요.

그런 직장인들 위한 이색 자판기가 영국에 등장했습니다.

<리포트>

영국 '슬라우' 기차역에서 특이한 행동을 하는 출근길 직장인들!

다들 빈 페트병의 냄새를 맡으며 행복해합니다.

이들에게 미소를 선사한 건 이른바 '여름의 향기'라고 불리는 이색 자판기인데요.

영국의 한 렌터카 업체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휴가 후유증에 시달리는 직장인을 위해 설치했습니다.

즐거운 휴가의 기억을 떠올리며 긍정적인 기운을 얻을 수 있도록 잔디밭과 바다 냄새 그리고 바비큐와 선크림 향기 등 여름휴가의 추억을 강하게 회상할 수 있는 백 가지 냄새를 페트병에 담아 자판기에서 무료로 뽑을 수 있게 했는데요.

꿈같은 여름휴가를 끝내고 우울한 직장인을 달래주는 여름 냄새 자판기!

저도 한 병 뽑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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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휴가 우울증 달래는 ‘여름 냄새 자판기’
    • 입력 2015-08-18 06:47:32
    • 수정2015-08-18 06:56:45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꿈같은 여름휴가를 보내고 쉽게 일상에 복귀하기 힘든 이른바 휴가 우울증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이 많다는데요.

그런 직장인들 위한 이색 자판기가 영국에 등장했습니다.

<리포트>

영국 '슬라우' 기차역에서 특이한 행동을 하는 출근길 직장인들!

다들 빈 페트병의 냄새를 맡으며 행복해합니다.

이들에게 미소를 선사한 건 이른바 '여름의 향기'라고 불리는 이색 자판기인데요.

영국의 한 렌터카 업체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휴가 후유증에 시달리는 직장인을 위해 설치했습니다.

즐거운 휴가의 기억을 떠올리며 긍정적인 기운을 얻을 수 있도록 잔디밭과 바다 냄새 그리고 바비큐와 선크림 향기 등 여름휴가의 추억을 강하게 회상할 수 있는 백 가지 냄새를 페트병에 담아 자판기에서 무료로 뽑을 수 있게 했는데요.

꿈같은 여름휴가를 끝내고 우울한 직장인을 달래주는 여름 냄새 자판기!

저도 한 병 뽑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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