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속여 집까지 따라간 뒤 금품을 훔친 혐의로 18살 김 모 양을 구속했습니다.
김 양은 지난달 23일 오후 3시쯤, 울산시 울주군의 한 아파트 앞에서 귀가하던 초등학교 3학년 박 모 양에게 "엄마 부탁으로 심부름 왔으니 같이 집으로 가자"고 속인 뒤
박 양의 집으로 들어가 190만 원 어치의 금품을 들고 나오는 등 같은 수법으로 두차례에 걸쳐 350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양은 지난달 23일 오후 3시쯤, 울산시 울주군의 한 아파트 앞에서 귀가하던 초등학교 3학년 박 모 양에게 "엄마 부탁으로 심부름 왔으니 같이 집으로 가자"고 속인 뒤
박 양의 집으로 들어가 190만 원 어치의 금품을 들고 나오는 등 같은 수법으로 두차례에 걸쳐 350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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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심부름 왔어” 귀가 초등생 속여 금품 훔친 1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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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18 10:46:20
울산 울주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속여 집까지 따라간 뒤 금품을 훔친 혐의로 18살 김 모 양을 구속했습니다.
김 양은 지난달 23일 오후 3시쯤, 울산시 울주군의 한 아파트 앞에서 귀가하던 초등학교 3학년 박 모 양에게 "엄마 부탁으로 심부름 왔으니 같이 집으로 가자"고 속인 뒤
박 양의 집으로 들어가 190만 원 어치의 금품을 들고 나오는 등 같은 수법으로 두차례에 걸쳐 350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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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권 기자 hsk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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