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수능 성적 “재수생·여학생 강세 뚜렷”

입력 2015.08.18 (11: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치러진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재수생의 강세가 뚜렷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표준점수 평균은 모든 영역에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높았습니다.

교육부는 2015학년도 수능시험 결과를 분석한 결과 재수생의 표준점수가 국어와 영어, 수학 등 모든 영역에서 재학생보다 7점 이상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어B와 영어는 격차가 10점 이상 벌어졌습니다.

또 1~2등급 상위권에서는 재수생이 재학생보다 2배 가량 많았고, 수학A와 영어에서는 등급별 학생 수가 더 벌어졌습니다.

또 표준점수 평균은 모든 영역에서 여학생이 높았습니다.

1~2등급 비율은 국어와 영어 영역에서는 여학생이 높았고 수학 영역에서는 남학생이 높았습니다.

학교 유형별로는 여고의 표준점수 평균이 남고나 남녀공학보다 모든 영역에서 높았습니다.

2015학년도 수능 시험 응시자는 한 해전보다 만천여 명 감소한 59만4천여 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재수생 비율은 20%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2015학년도 수능 성적 “재수생·여학생 강세 뚜렷”
    • 입력 2015-08-18 11:38:39
    사회
지난해 치러진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재수생의 강세가 뚜렷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표준점수 평균은 모든 영역에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높았습니다. 교육부는 2015학년도 수능시험 결과를 분석한 결과 재수생의 표준점수가 국어와 영어, 수학 등 모든 영역에서 재학생보다 7점 이상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어B와 영어는 격차가 10점 이상 벌어졌습니다. 또 1~2등급 상위권에서는 재수생이 재학생보다 2배 가량 많았고, 수학A와 영어에서는 등급별 학생 수가 더 벌어졌습니다. 또 표준점수 평균은 모든 영역에서 여학생이 높았습니다. 1~2등급 비율은 국어와 영어 영역에서는 여학생이 높았고 수학 영역에서는 남학생이 높았습니다. 학교 유형별로는 여고의 표준점수 평균이 남고나 남녀공학보다 모든 영역에서 높았습니다. 2015학년도 수능 시험 응시자는 한 해전보다 만천여 명 감소한 59만4천여 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재수생 비율은 20%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