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일주일 만에 다시 폭염주의보

입력 2015.08.18 (12:55) 수정 2015.08.1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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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막바지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이 33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여 일주일 만에 다시 폭염 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동해에서 불어오는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어가며 더욱 뜨거워지는 푄현상 때문에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특히 서쪽 지역이 덥겠습니다.

이 때문에 이번 더위는 습도가 낮고 햇볕이 강한 게 특징입니다.

오늘도 충청과 호남, 경남, 제주 지방은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겠습니다.

더위는 내일까지 이어진 뒤 모레부터 비가 오면서 그 기세가 차츰 꺾이겠습니다.

내일 오후에 제주를 시작으로 목요일인 모레는 남부 지방에,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전국에 비 예보가 나와있습니다.

현재 전국이 맑은 날씨입니다.

오늘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경기 내륙과 강원 영서 남부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강원 영동 지방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30도를 웃돌아 어제 만큼이나 덥겠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에서 2.5미터로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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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일주일 만에 다시 폭염주의보
    • 입력 2015-08-18 12:56:00
    • 수정2015-08-18 12:58:47
    뉴스 12
네, 막바지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이 33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여 일주일 만에 다시 폭염 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동해에서 불어오는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어가며 더욱 뜨거워지는 푄현상 때문에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특히 서쪽 지역이 덥겠습니다.

이 때문에 이번 더위는 습도가 낮고 햇볕이 강한 게 특징입니다.

오늘도 충청과 호남, 경남, 제주 지방은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겠습니다.

더위는 내일까지 이어진 뒤 모레부터 비가 오면서 그 기세가 차츰 꺾이겠습니다.

내일 오후에 제주를 시작으로 목요일인 모레는 남부 지방에,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전국에 비 예보가 나와있습니다.

현재 전국이 맑은 날씨입니다.

오늘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경기 내륙과 강원 영서 남부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강원 영동 지방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30도를 웃돌아 어제 만큼이나 덥겠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에서 2.5미터로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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