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을지프리덤가디언 훈련으로 사실상 전쟁 상태 진입”

입력 2015.08.18 (13:56) 수정 2015.08.1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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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한미 연합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으로 남북관계가 사실상 전쟁상태에 돌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으로 사태가 매우 심각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노동신문은 이어 올해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은 최근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여러 심상치 않은 징후들이 나타나는 속에 감행되는 것으로 스쳐지날 수 없는 엄중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또 군사분계선 일대의 확성기 방송과 대북전단 살포는 가장 노골적인 심리전 책동이라며 전쟁 발발의 전주곡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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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을지프리덤가디언 훈련으로 사실상 전쟁 상태 진입”
    • 입력 2015-08-18 13:56:51
    • 수정2015-08-18 14:12:25
    정치
북한은 한미 연합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으로 남북관계가 사실상 전쟁상태에 돌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으로 사태가 매우 심각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노동신문은 이어 올해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은 최근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여러 심상치 않은 징후들이 나타나는 속에 감행되는 것으로 스쳐지날 수 없는 엄중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또 군사분계선 일대의 확성기 방송과 대북전단 살포는 가장 노골적인 심리전 책동이라며 전쟁 발발의 전주곡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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