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박세웅 동생’ 박세진과 2억 3천만 원 계약

입력 2015.08.18 (15:29) 수정 2015.08.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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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케이티 위즈는 2016년 신인 1차 지명 선수인 경북고 투수 박세진(18)과 계약금 2억3천만원에 입단 계약했다고 18일 밝혔다.

연봉은 2천700만원이다.

케이티는 "좌완 투수로서 최고 시속 146㎞의 빠른 공과 슬라이더를 결정구로 사용하고, 영리한 경기운영과 강한 승부근성이 돋보이는 선수"라고 계약 이유를 설명했다.

박세진은 "좋은 조건으로 계약해 준 구단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며 "프로 유니폼을 입는 만큼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열심히 노력해서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세진은 케이티의 '장래 에이스'로 평가받다가 롯데 자이언츠로 트레이드된 박세웅의 동생이다.

현재 청소년대표로 선발된 박세진은 이달 말 일본 니시노미야에서 열리는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고 10월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했다가 11월 초 선수단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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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박세웅 동생’ 박세진과 2억 3천만 원 계약
    • 입력 2015-08-18 15:29:05
    • 수정2015-08-18 16:45:40
    연합뉴스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는 2016년 신인 1차 지명 선수인 경북고 투수 박세진(18)과 계약금 2억3천만원에 입단 계약했다고 18일 밝혔다.

연봉은 2천700만원이다.

케이티는 "좌완 투수로서 최고 시속 146㎞의 빠른 공과 슬라이더를 결정구로 사용하고, 영리한 경기운영과 강한 승부근성이 돋보이는 선수"라고 계약 이유를 설명했다.

박세진은 "좋은 조건으로 계약해 준 구단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며 "프로 유니폼을 입는 만큼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열심히 노력해서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세진은 케이티의 '장래 에이스'로 평가받다가 롯데 자이언츠로 트레이드된 박세웅의 동생이다.

현재 청소년대표로 선발된 박세진은 이달 말 일본 니시노미야에서 열리는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고 10월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했다가 11월 초 선수단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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