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단체, 롯데 재벌개혁 5대 요구안 제시

입력 2015.08.1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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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과 참여연대 등 시민사회·노동단체는 오늘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롯데그룹에 사회적 책임을 촉구하며 개혁을 위한 5대 요구안을 제시했습니다.

요구안에는 초대형 복합쇼핑몰 출점 중단과 서비스 노동자 근로조건 개선, 납품업체 등과의 상생협약 체계 구축, 순환출자 해소와 독립적 이사·감사위원 선출, 영화배급 과정에서의 불공정행위 근절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들 단체는 신동빈 회장이 주주총회 이후 발표한 내용만으로는 롯데의 혁신이 이뤄질 수 없다고 주장하며, 이 같은 내용의 요구안을 롯데 측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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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사회단체, 롯데 재벌개혁 5대 요구안 제시
    • 입력 2015-08-18 16:06:27
    사회
민주노총과 참여연대 등 시민사회·노동단체는 오늘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롯데그룹에 사회적 책임을 촉구하며 개혁을 위한 5대 요구안을 제시했습니다. 요구안에는 초대형 복합쇼핑몰 출점 중단과 서비스 노동자 근로조건 개선, 납품업체 등과의 상생협약 체계 구축, 순환출자 해소와 독립적 이사·감사위원 선출, 영화배급 과정에서의 불공정행위 근절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들 단체는 신동빈 회장이 주주총회 이후 발표한 내용만으로는 롯데의 혁신이 이뤄질 수 없다고 주장하며, 이 같은 내용의 요구안을 롯데 측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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