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미 금리 인상이 곧 한국 금리 인상은 아냐”

입력 2015.08.1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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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경제부총리는 미국 금리가 인상된다고 해도 한국 금리가 바로 인상되는 등식이 성립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여러 여건상 미국 금리가 인상돼도 한국에서 급격한 자본유출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최근 대외경제 상황에 대해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 중국의 성장 둔화 등으로 국제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고 수출 여건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특히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해 한국 경제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 때문에 전 세계가 주시하고 있다며, 가계부채와 자본유출 문제에 경각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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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환 “미 금리 인상이 곧 한국 금리 인상은 아냐”
    • 입력 2015-08-18 21:21:19
    경제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미국 금리가 인상된다고 해도 한국 금리가 바로 인상되는 등식이 성립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여러 여건상 미국 금리가 인상돼도 한국에서 급격한 자본유출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최근 대외경제 상황에 대해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 중국의 성장 둔화 등으로 국제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고 수출 여건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특히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해 한국 경제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 때문에 전 세계가 주시하고 있다며, 가계부채와 자본유출 문제에 경각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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