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트럼프, ‘막말’ 토론회 뒤에도 지지율 1위 고수

입력 2015.08.19 (06:03) 수정 2015.08.19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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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당내 토론회 등 계속되는 막말 논란에도 불구하고 지지율 1위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 미국 CNN 방송이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로 트럼프를 꼽은 응답자 비율은 24%로, 2위인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와는 10%포인트 가까이 격차를 보였습니다.

그 뒤로는 의사출신 논객인 벤 카슨과 스콧 워커 위스콘신 주지사 등이 10% 미만의 지지도를 얻었습니다.

트럼프는 지난 6일 열린 공화당 대선주자 토론회에서 여성비하 발언 등으로 구설수에 올랐지만 이후 실시된 세 번의 여론조사에서 모두 지지율 1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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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트럼프, ‘막말’ 토론회 뒤에도 지지율 1위 고수
    • 입력 2015-08-19 06:03:34
    • 수정2015-08-19 07:12:01
    국제
미국 공화당 대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당내 토론회 등 계속되는 막말 논란에도 불구하고 지지율 1위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 미국 CNN 방송이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로 트럼프를 꼽은 응답자 비율은 24%로, 2위인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와는 10%포인트 가까이 격차를 보였습니다.

그 뒤로는 의사출신 논객인 벤 카슨과 스콧 워커 위스콘신 주지사 등이 10% 미만의 지지도를 얻었습니다.

트럼프는 지난 6일 열린 공화당 대선주자 토론회에서 여성비하 발언 등으로 구설수에 올랐지만 이후 실시된 세 번의 여론조사에서 모두 지지율 1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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