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비행기 타러 가는 수하물의 모험

입력 2015.08.19 (06:48) 수정 2015.08.19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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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하루에도 수백 대의 비행기와 승객들이 떠나고 내리는 공항!

이곳에서 공항 수하물의 모험이 펼쳐지는 비밀스러운 공간을 360도 카메라로 촬영했습니다.

<리포트>

직원들 손에 들려져 컨베이어 벨트에 탑승하는 여행 가방!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길고 긴 통로를 미끄러지듯 이동하며 롤러코스터처럼 빠르고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대규모 시설 사이를 이리저리 통과합니다.

여행 가방의 모험이 펼쳐진 이 신기한 공간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스히폴 국제공항'의 물류 자동화 설비인데요.

탑승객이 부친 수하물들이 어떤 과정을 거처 비행기에 실리는지 보여주기 위해 공항 측이 360도 카메라를 여행 가방에 부착하고, 미로같이 복잡한 이동 경로와 쉽게 볼 수 없던 공항 내부 시설을 가감 없이 담아냈습니다.

공항에서부터 주인들보다 먼저 낯선 여정을 시작하는 여행 가방!

그야말로 흥미진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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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비행기 타러 가는 수하물의 모험
    • 입력 2015-08-19 06:41:30
    • 수정2015-08-19 06: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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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하루에도 수백 대의 비행기와 승객들이 떠나고 내리는 공항!

이곳에서 공항 수하물의 모험이 펼쳐지는 비밀스러운 공간을 360도 카메라로 촬영했습니다.

<리포트>

직원들 손에 들려져 컨베이어 벨트에 탑승하는 여행 가방!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길고 긴 통로를 미끄러지듯 이동하며 롤러코스터처럼 빠르고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대규모 시설 사이를 이리저리 통과합니다.

여행 가방의 모험이 펼쳐진 이 신기한 공간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스히폴 국제공항'의 물류 자동화 설비인데요.

탑승객이 부친 수하물들이 어떤 과정을 거처 비행기에 실리는지 보여주기 위해 공항 측이 360도 카메라를 여행 가방에 부착하고, 미로같이 복잡한 이동 경로와 쉽게 볼 수 없던 공항 내부 시설을 가감 없이 담아냈습니다.

공항에서부터 주인들보다 먼저 낯선 여정을 시작하는 여행 가방!

그야말로 흥미진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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