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국내 대기업 등기임원의 보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집계 결과 올해 상반기 5억 원 이상의 보수를 받은 대기업 등기임원의 보수 총액은 천78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줄었습니다.
특히 한화와 포스코는 지난해 대비 74% 줄어든 16억 6천만 원과 28억 천만 원을 각각 등기임원들에게 지급했습니다.
삼성과 현대차의 등기임원 보수도 60%와 31%씩 줄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수출과 내수 동반 침체로 실적 부진을 겪자 상당수 기업이 근로 외 급여나 기타급여 등을 줄여 전체 등기임원 보수가 감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집계 결과 올해 상반기 5억 원 이상의 보수를 받은 대기업 등기임원의 보수 총액은 천78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줄었습니다.
특히 한화와 포스코는 지난해 대비 74% 줄어든 16억 6천만 원과 28억 천만 원을 각각 등기임원들에게 지급했습니다.
삼성과 현대차의 등기임원 보수도 60%와 31%씩 줄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수출과 내수 동반 침체로 실적 부진을 겪자 상당수 기업이 근로 외 급여나 기타급여 등을 줄여 전체 등기임원 보수가 감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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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적 부진 여파로 대기업 등기임원 보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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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19 07:49:38
상반기 국내 대기업 등기임원의 보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집계 결과 올해 상반기 5억 원 이상의 보수를 받은 대기업 등기임원의 보수 총액은 천78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줄었습니다.
특히 한화와 포스코는 지난해 대비 74% 줄어든 16억 6천만 원과 28억 천만 원을 각각 등기임원들에게 지급했습니다.
삼성과 현대차의 등기임원 보수도 60%와 31%씩 줄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수출과 내수 동반 침체로 실적 부진을 겪자 상당수 기업이 근로 외 급여나 기타급여 등을 줄여 전체 등기임원 보수가 감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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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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