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도기 함께 쓰지 마세요”…C형간염 감염 위험 3.3배
입력 2015.08.19 (08:06)
수정 2015.08.1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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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과 면도기를 함께 쓰면 'C형 간염' 감염 위험이 최대 3배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 기모란 교수팀은 C형 간염바이러스 감염 유병률이 전국 평균보다 두배 이상 높은 부산과 경남, 전남지역의 병원에서 C형 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감염 위험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면도기를 함께 썼을 경우 최대 3.3배, 성관계 상대가 4명 이상이면 최대 6.9배 감염 위험이 높았습니다.
C형간염은 혈액이나 체액을 매개체로 전염되는데, 대부분 초기에 증상이 없지만 성인에게 감염되면 75% 이상이 만성화됩니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 기모란 교수팀은 C형 간염바이러스 감염 유병률이 전국 평균보다 두배 이상 높은 부산과 경남, 전남지역의 병원에서 C형 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감염 위험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면도기를 함께 썼을 경우 최대 3.3배, 성관계 상대가 4명 이상이면 최대 6.9배 감염 위험이 높았습니다.
C형간염은 혈액이나 체액을 매개체로 전염되는데, 대부분 초기에 증상이 없지만 성인에게 감염되면 75% 이상이 만성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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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도기 함께 쓰지 마세요”…C형간염 감염 위험 3.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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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19 08:06:53
- 수정2015-08-19 08:15:25
다른 사람과 면도기를 함께 쓰면 'C형 간염' 감염 위험이 최대 3배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 기모란 교수팀은 C형 간염바이러스 감염 유병률이 전국 평균보다 두배 이상 높은 부산과 경남, 전남지역의 병원에서 C형 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감염 위험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면도기를 함께 썼을 경우 최대 3.3배, 성관계 상대가 4명 이상이면 최대 6.9배 감염 위험이 높았습니다.
C형간염은 혈액이나 체액을 매개체로 전염되는데, 대부분 초기에 증상이 없지만 성인에게 감염되면 75% 이상이 만성화됩니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 기모란 교수팀은 C형 간염바이러스 감염 유병률이 전국 평균보다 두배 이상 높은 부산과 경남, 전남지역의 병원에서 C형 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감염 위험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면도기를 함께 썼을 경우 최대 3.3배, 성관계 상대가 4명 이상이면 최대 6.9배 감염 위험이 높았습니다.
C형간염은 혈액이나 체액을 매개체로 전염되는데, 대부분 초기에 증상이 없지만 성인에게 감염되면 75% 이상이 만성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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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연 기자 a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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