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톈진항 폭발사고로 보험사 손실 1조 8천억 이상”

입력 2015.08.1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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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톈진항 폭발사고로 중국 내 보험회사들의 손실이 15억 달러, 1조 8천억 원이 넘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톈진 폭발사고로 인한 보험사들의 손실이 15억 달러에 육박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파이낸셜타임스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중국 언론이 추산한 보험사의 20억 위안 3천687억 원의 5배에 달합니다.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쪽은 자동차 보험으로 이번 사고로 항만 물류단지에 있던 신차 만 대 가운데 80%가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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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톈진항 폭발사고로 보험사 손실 1조 8천억 이상”
    • 입력 2015-08-19 09:49:20
    국제
중국 톈진항 폭발사고로 중국 내 보험회사들의 손실이 15억 달러, 1조 8천억 원이 넘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톈진 폭발사고로 인한 보험사들의 손실이 15억 달러에 육박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파이낸셜타임스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중국 언론이 추산한 보험사의 20억 위안 3천687억 원의 5배에 달합니다.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쪽은 자동차 보험으로 이번 사고로 항만 물류단지에 있던 신차 만 대 가운데 80%가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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