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나토, 러시아 겨냥 합동훈련…냉전 후 최대
입력 2015.08.19 (10:08)
수정 2015.08.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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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동부지역의 군사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가 유럽 대륙에서 냉전 종결 이후 최대 규모의 합동 공수훈련에 돌입했습니다.
미 육군은 현지시간 18일 성명서를 내고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나토 11개 회원국에서 4,800여 명의 병력이 참가하는 '스위프트 리스폰스 15' 공수훈련을 지난 15일부터 오는 9월 13일까지 4주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연합군이 한 몸처럼 작전을 펼치고, 유럽 수호를 위한 연합군의 신속한 배치와 작전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를 계기로 러시아와 미국·나토가 각각 대규모 군사훈련을 벌이며 긴장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 육군은 현지시간 18일 성명서를 내고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나토 11개 회원국에서 4,800여 명의 병력이 참가하는 '스위프트 리스폰스 15' 공수훈련을 지난 15일부터 오는 9월 13일까지 4주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연합군이 한 몸처럼 작전을 펼치고, 유럽 수호를 위한 연합군의 신속한 배치와 작전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를 계기로 러시아와 미국·나토가 각각 대규모 군사훈련을 벌이며 긴장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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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나토, 러시아 겨냥 합동훈련…냉전 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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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19 10:08:06
- 수정2015-08-19 10:08:21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의 군사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가 유럽 대륙에서 냉전 종결 이후 최대 규모의 합동 공수훈련에 돌입했습니다.
미 육군은 현지시간 18일 성명서를 내고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나토 11개 회원국에서 4,800여 명의 병력이 참가하는 '스위프트 리스폰스 15' 공수훈련을 지난 15일부터 오는 9월 13일까지 4주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연합군이 한 몸처럼 작전을 펼치고, 유럽 수호를 위한 연합군의 신속한 배치와 작전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를 계기로 러시아와 미국·나토가 각각 대규모 군사훈련을 벌이며 긴장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 육군은 현지시간 18일 성명서를 내고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나토 11개 회원국에서 4,800여 명의 병력이 참가하는 '스위프트 리스폰스 15' 공수훈련을 지난 15일부터 오는 9월 13일까지 4주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연합군이 한 몸처럼 작전을 펼치고, 유럽 수호를 위한 연합군의 신속한 배치와 작전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를 계기로 러시아와 미국·나토가 각각 대규모 군사훈련을 벌이며 긴장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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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건일 기자 gaeg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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