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성장률, 재정 위기국 포르투갈·스페인보다 낮았다
입력 2015.08.19 (10:38)
수정 2015.08.1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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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우리나라 경제성장이 재정위기를 겪은 스페인, 포르투갈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블룸버그 등은 2분기 우리나라 실질 국내총생산, GDP 증가율이 0.3%에 머물러 지난해 4분기와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세계적으로 금융위기가 닥친 2009년 1분기 이후 약 6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반면 재정위기를 겪은 스페인과 포루투갈은 각각 1%와 0.4%를 기록했고 아시아에서도 일본과 태국을 제외한 대부분 국가들이 우리보다 높았습니다.
그 결과 국내외 금융기관 37곳이 전망한 올해 우리나라 GDP 증가율은 평균 2.7%로 연초보다 0.8% 포인트 하락해 아시아 주요 11개 국가 가운데 하락폭이 가장 컸습니다.
2분기성장률
블룸버그 등은 2분기 우리나라 실질 국내총생산, GDP 증가율이 0.3%에 머물러 지난해 4분기와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세계적으로 금융위기가 닥친 2009년 1분기 이후 약 6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반면 재정위기를 겪은 스페인과 포루투갈은 각각 1%와 0.4%를 기록했고 아시아에서도 일본과 태국을 제외한 대부분 국가들이 우리보다 높았습니다.
그 결과 국내외 금융기관 37곳이 전망한 올해 우리나라 GDP 증가율은 평균 2.7%로 연초보다 0.8% 포인트 하락해 아시아 주요 11개 국가 가운데 하락폭이 가장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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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분기 성장률, 재정 위기국 포르투갈·스페인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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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19 10:38:03
- 수정2015-08-19 11:38:00
올해 2분기 우리나라 경제성장이 재정위기를 겪은 스페인, 포르투갈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블룸버그 등은 2분기 우리나라 실질 국내총생산, GDP 증가율이 0.3%에 머물러 지난해 4분기와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세계적으로 금융위기가 닥친 2009년 1분기 이후 약 6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반면 재정위기를 겪은 스페인과 포루투갈은 각각 1%와 0.4%를 기록했고 아시아에서도 일본과 태국을 제외한 대부분 국가들이 우리보다 높았습니다.
그 결과 국내외 금융기관 37곳이 전망한 올해 우리나라 GDP 증가율은 평균 2.7%로 연초보다 0.8% 포인트 하락해 아시아 주요 11개 국가 가운데 하락폭이 가장 컸습니다.
블룸버그 등은 2분기 우리나라 실질 국내총생산, GDP 증가율이 0.3%에 머물러 지난해 4분기와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세계적으로 금융위기가 닥친 2009년 1분기 이후 약 6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반면 재정위기를 겪은 스페인과 포루투갈은 각각 1%와 0.4%를 기록했고 아시아에서도 일본과 태국을 제외한 대부분 국가들이 우리보다 높았습니다.
그 결과 국내외 금융기관 37곳이 전망한 올해 우리나라 GDP 증가율은 평균 2.7%로 연초보다 0.8% 포인트 하락해 아시아 주요 11개 국가 가운데 하락폭이 가장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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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호 기자 od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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