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축구의 전설 로타어 마테우스가 손흥민(레버쿠젠)에게 "차범근처럼 좋은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19일 ESPN에 따르면 마테우스는 자신과 동시대에 독일 프로축구에서 활약한 차범근을 언급하면서 "그와 같은 한국 출신인 손흥민이 지난해 레버쿠젠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고 말했다.
마테우스는 "1980년 소속팀이던 묀헨글라트바흐가 유럽축구연맹(UEFA)컵 결승에서 프랑크푸르트와 맞붙었을 때 전설적인 차범근이 공격수였다"면서 "당시 차범근은 프랑크푸르트의 얼굴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차범근은 빠르고 기술이 뛰어났으며 드리블이 좋았을 뿐 아니라 골도 넣었다"면서 "무엇보다 그는 팀플레이를 중시하는 선수였다"고 높이 평가했다.
19일 ESPN에 따르면 마테우스는 자신과 동시대에 독일 프로축구에서 활약한 차범근을 언급하면서 "그와 같은 한국 출신인 손흥민이 지난해 레버쿠젠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고 말했다.
마테우스는 "1980년 소속팀이던 묀헨글라트바흐가 유럽축구연맹(UEFA)컵 결승에서 프랑크푸르트와 맞붙었을 때 전설적인 차범근이 공격수였다"면서 "당시 차범근은 프랑크푸르트의 얼굴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차범근은 빠르고 기술이 뛰어났으며 드리블이 좋았을 뿐 아니라 골도 넣었다"면서 "무엇보다 그는 팀플레이를 중시하는 선수였다"고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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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獨축구 전설 “손흥민, 차범근 같은 선수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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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19 10:51:37

독일 축구의 전설 로타어 마테우스가 손흥민(레버쿠젠)에게 "차범근처럼 좋은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19일 ESPN에 따르면 마테우스는 자신과 동시대에 독일 프로축구에서 활약한 차범근을 언급하면서 "그와 같은 한국 출신인 손흥민이 지난해 레버쿠젠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고 말했다.
마테우스는 "1980년 소속팀이던 묀헨글라트바흐가 유럽축구연맹(UEFA)컵 결승에서 프랑크푸르트와 맞붙었을 때 전설적인 차범근이 공격수였다"면서 "당시 차범근은 프랑크푸르트의 얼굴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차범근은 빠르고 기술이 뛰어났으며 드리블이 좋았을 뿐 아니라 골도 넣었다"면서 "무엇보다 그는 팀플레이를 중시하는 선수였다"고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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