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저층 발코니로 침입 상습 절도 30대 구속
입력 2015.08.19 (12:13)
수정 2015.08.1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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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파트 발코니로 침입해 상습적으로 빈집을 턴 혐의로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1층에서 5층 정도로 비교적 낮은 층이 범행 표적이 됐습니다.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성동경찰서는 빈 집을 상습적으로 턴 혐의로 33살 염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염 씨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경기 일대의 아파트와 빌라에서 모두 9차례에 걸쳐 2천 2백만 원어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염 씨는 저녁 시간대 불 꺼진 집만 노린 뒤, 발코니를 통해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염 씨는 방범 창살을 타고 외벽을 올라가는 수법으로 주로 1층부터 5층 사이 저층을 범행 표적으로 삼았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또 발코니 창문이 잠겨 있더라도 드라이버로 유리를 깨고 침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염 씨는 비슷한 범행으로 4년 동안 복역하고 지난 5월 출소했지만, 생활비와 유흥비가 없어 출소 보름 만에 빈집 털이를 시작했다고 경찰에 말했습니다.
경찰은 저녁 시간에 집을 비우더라도 실내 등을 켜놓고 창문이 제대로 잠겨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아파트 발코니로 침입해 상습적으로 빈집을 턴 혐의로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1층에서 5층 정도로 비교적 낮은 층이 범행 표적이 됐습니다.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성동경찰서는 빈 집을 상습적으로 턴 혐의로 33살 염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염 씨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경기 일대의 아파트와 빌라에서 모두 9차례에 걸쳐 2천 2백만 원어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염 씨는 저녁 시간대 불 꺼진 집만 노린 뒤, 발코니를 통해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염 씨는 방범 창살을 타고 외벽을 올라가는 수법으로 주로 1층부터 5층 사이 저층을 범행 표적으로 삼았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또 발코니 창문이 잠겨 있더라도 드라이버로 유리를 깨고 침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염 씨는 비슷한 범행으로 4년 동안 복역하고 지난 5월 출소했지만, 생활비와 유흥비가 없어 출소 보름 만에 빈집 털이를 시작했다고 경찰에 말했습니다.
경찰은 저녁 시간에 집을 비우더라도 실내 등을 켜놓고 창문이 제대로 잠겨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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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저층 발코니로 침입 상습 절도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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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19 12:22:31
- 수정2015-08-19 13:27:15

<앵커 멘트>
아파트 발코니로 침입해 상습적으로 빈집을 턴 혐의로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1층에서 5층 정도로 비교적 낮은 층이 범행 표적이 됐습니다.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성동경찰서는 빈 집을 상습적으로 턴 혐의로 33살 염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염 씨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경기 일대의 아파트와 빌라에서 모두 9차례에 걸쳐 2천 2백만 원어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염 씨는 저녁 시간대 불 꺼진 집만 노린 뒤, 발코니를 통해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염 씨는 방범 창살을 타고 외벽을 올라가는 수법으로 주로 1층부터 5층 사이 저층을 범행 표적으로 삼았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또 발코니 창문이 잠겨 있더라도 드라이버로 유리를 깨고 침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염 씨는 비슷한 범행으로 4년 동안 복역하고 지난 5월 출소했지만, 생활비와 유흥비가 없어 출소 보름 만에 빈집 털이를 시작했다고 경찰에 말했습니다.
경찰은 저녁 시간에 집을 비우더라도 실내 등을 켜놓고 창문이 제대로 잠겨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아파트 발코니로 침입해 상습적으로 빈집을 턴 혐의로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1층에서 5층 정도로 비교적 낮은 층이 범행 표적이 됐습니다.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성동경찰서는 빈 집을 상습적으로 턴 혐의로 33살 염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염 씨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경기 일대의 아파트와 빌라에서 모두 9차례에 걸쳐 2천 2백만 원어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염 씨는 저녁 시간대 불 꺼진 집만 노린 뒤, 발코니를 통해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염 씨는 방범 창살을 타고 외벽을 올라가는 수법으로 주로 1층부터 5층 사이 저층을 범행 표적으로 삼았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또 발코니 창문이 잠겨 있더라도 드라이버로 유리를 깨고 침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염 씨는 비슷한 범행으로 4년 동안 복역하고 지난 5월 출소했지만, 생활비와 유흥비가 없어 출소 보름 만에 빈집 털이를 시작했다고 경찰에 말했습니다.
경찰은 저녁 시간에 집을 비우더라도 실내 등을 켜놓고 창문이 제대로 잠겨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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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sykb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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