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워터파크 몰카 영상’ 유력 용의자 신원 확인 착수

입력 2015.08.19 (16:52) 수정 2015.08.1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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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에 퍼진 이른바 '워터파크 몰카 영상'과 관련해 경찰이 용의자로 의심되는 여성을 파악하고 신원 확인에 나섰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몰카 동영상에서 옷을 입은 채 휴대전화를 들고 탈의실과 샤워실을 돌아다니는 여성을 발견했으며, 이 여성을 영상을 찍은 용의자로 보고, 국적과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이 한국인이 아닐 개연성과 공범이 있을 개연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이 영상이 지난해 여름 국내 한 유명 워터파크에서 촬영돼 올해 5월부터 해외 사이트 등을 통해 유포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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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워터파크 몰카 영상’ 유력 용의자 신원 확인 착수
    • 입력 2015-08-19 16:52:38
    • 수정2015-08-19 17:15:17
    사회
최근 인터넷에 퍼진 이른바 '워터파크 몰카 영상'과 관련해 경찰이 용의자로 의심되는 여성을 파악하고 신원 확인에 나섰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몰카 동영상에서 옷을 입은 채 휴대전화를 들고 탈의실과 샤워실을 돌아다니는 여성을 발견했으며, 이 여성을 영상을 찍은 용의자로 보고, 국적과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이 한국인이 아닐 개연성과 공범이 있을 개연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이 영상이 지난해 여름 국내 한 유명 워터파크에서 촬영돼 올해 5월부터 해외 사이트 등을 통해 유포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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