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초등 교과서 한자병기 결정된 것 없어”

입력 2015.08.1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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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교육부 장관이 초등학교 교과서의 한자 병기를 무리하게 결정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황 장관은 오늘 KBS 라디오 프로그램,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초등학교 교과서의 한자 병기와 관련된 논의가 이뤄지고 있지만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해 9월, 한자 교육 활성화를 위해 초등학교 교과서에 한자를 병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한글관련 시민단체 등은 학습 부담을 늘리고 사교육을 부추길 수 있다며 반대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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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우여 “초등 교과서 한자병기 결정된 것 없어”
    • 입력 2015-08-19 17:13:43
    사회
황우여 교육부 장관이 초등학교 교과서의 한자 병기를 무리하게 결정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황 장관은 오늘 KBS 라디오 프로그램,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초등학교 교과서의 한자 병기와 관련된 논의가 이뤄지고 있지만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해 9월, 한자 교육 활성화를 위해 초등학교 교과서에 한자를 병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한글관련 시민단체 등은 학습 부담을 늘리고 사교육을 부추길 수 있다며 반대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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