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시즌 대비 위해’ 윈덤 챔피언십 결장

입력 2015.08.19 (17:18) 수정 2015.08.1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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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노승열(24·나이키골프)이 시즌 마지막 정규대회 윈덤 챔피언십에 나가지 않는다.

노승열의 매니지먼트사인 ISM은 노승열이 오는 10월부터 시작하는 PGA 투어 2015-2016 시즌에 대비하기 위해 20일 열리는 윈덤 챔피언십 출전을 포기했다고 19일 밝혔다.

노승열은 페덱스컵 랭킹이 127위여서 플레이오프에 나가기 위해서는 이번 대회에서 125위 안으로 끌어올려야 했다.

하지만 노승열이 출전을 포기함으로써 2014-2015 시즌을 마무리했다.

노승열은 9월 17일 개막하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한동해 오픈에 출전해 국내 팬들에게 인사한다.

한편 지난 5월 유럽투어 BMW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안병훈(24)은 스폰서 초청을 받아 윈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안병훈도 노승열과 함께 신한동해 오픈에 출전, 국내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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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승열, ‘시즌 대비 위해’ 윈덤 챔피언십 결장
    • 입력 2015-08-19 17:18:58
    • 수정2015-08-19 17:22:55
    연합뉴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노승열(24·나이키골프)이 시즌 마지막 정규대회 윈덤 챔피언십에 나가지 않는다. 노승열의 매니지먼트사인 ISM은 노승열이 오는 10월부터 시작하는 PGA 투어 2015-2016 시즌에 대비하기 위해 20일 열리는 윈덤 챔피언십 출전을 포기했다고 19일 밝혔다. 노승열은 페덱스컵 랭킹이 127위여서 플레이오프에 나가기 위해서는 이번 대회에서 125위 안으로 끌어올려야 했다. 하지만 노승열이 출전을 포기함으로써 2014-2015 시즌을 마무리했다. 노승열은 9월 17일 개막하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한동해 오픈에 출전해 국내 팬들에게 인사한다. 한편 지난 5월 유럽투어 BMW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안병훈(24)은 스폰서 초청을 받아 윈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안병훈도 노승열과 함께 신한동해 오픈에 출전, 국내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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