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료 책상 밑 ‘몰카’ 의정부시설공단 직원 입건

입력 2015.08.1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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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여성 동료의 책상 밑에 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훔쳐 본 혐의로 의정부시설공단 소속 직원 45살 김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1일 동료 여직원 A씨의 책상 밑에 소형 카메라를 설치하고, 컴퓨터와 연결해 이틀 동안 몰래 훔쳐 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시설공단 측은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어 김 씨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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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동료 책상 밑 ‘몰카’ 의정부시설공단 직원 입건
    • 입력 2015-08-19 17:22:30
    사회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여성 동료의 책상 밑에 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훔쳐 본 혐의로 의정부시설공단 소속 직원 45살 김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1일 동료 여직원 A씨의 책상 밑에 소형 카메라를 설치하고, 컴퓨터와 연결해 이틀 동안 몰래 훔쳐 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시설공단 측은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어 김 씨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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