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톈진의 폭발 사고가 우리나라 대기와 빗물에는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와 국립환경 과학원은 지난 13일과 16일 채취한 미세먼지 4개 시료에서 유독 물질인 시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시안은 톈진 폭발사고 때 대기중으로 휘발된 시안화나트룸이 빗물과 만나 만들어질 수 있는 독성물질입니다.
또 사고 직후 어제까지 대기의 이동경로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현장과 인근 지역에는 남서풍이 주로 불어 대기가 만주와 몽골 쪽으로 이동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수도권 5개 강우측정소에서 빗물 시료 5개를 채취한 결과에서도 시안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환경부와 국립환경 과학원은 지난 13일과 16일 채취한 미세먼지 4개 시료에서 유독 물질인 시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시안은 톈진 폭발사고 때 대기중으로 휘발된 시안화나트룸이 빗물과 만나 만들어질 수 있는 독성물질입니다.
또 사고 직후 어제까지 대기의 이동경로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현장과 인근 지역에는 남서풍이 주로 불어 대기가 만주와 몽골 쪽으로 이동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수도권 5개 강우측정소에서 빗물 시료 5개를 채취한 결과에서도 시안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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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톈진 폭발사고, 국내 대기.빗물엔 영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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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19 18:23:37
중국 톈진의 폭발 사고가 우리나라 대기와 빗물에는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와 국립환경 과학원은 지난 13일과 16일 채취한 미세먼지 4개 시료에서 유독 물질인 시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시안은 톈진 폭발사고 때 대기중으로 휘발된 시안화나트룸이 빗물과 만나 만들어질 수 있는 독성물질입니다.
또 사고 직후 어제까지 대기의 이동경로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현장과 인근 지역에는 남서풍이 주로 불어 대기가 만주와 몽골 쪽으로 이동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수도권 5개 강우측정소에서 빗물 시료 5개를 채취한 결과에서도 시안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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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기자 hk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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