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숨진 아내 위해…7㎞ 해바라기밭

입력 2015.08.19 (18:18) 수정 2015.08.1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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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자그마치 7㎞의 해바라기 밭이 장관을 이룹니다.

미국 위스콘신 주에 사는 65살 '돈 재키시'씨가 암으로 세상을 떠난 부인이 생전 가장 좋아하는 꽃인 해바라기를 심은 겁니다.

부부는 집 근처에 해바라기를 심어 그 씨앗을 팔아 암 연구 센터에 기부하자는 계획을 세웠지만 지난해 11월, 아내는 세상을 떠났고, 남편은 아내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1.62 제곱킬로미터 넓이의 해바라기 밭을 꾸몄습니다.

'당신만을 바라보겠다'라는 꽃말을 가진 해바라기....

아내를 향한 애정에 숙연해지기 까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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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숨진 아내 위해…7㎞ 해바라기밭
    • 입력 2015-08-19 18:24:28
    • 수정2015-08-19 18: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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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치 7㎞의 해바라기 밭이 장관을 이룹니다.

미국 위스콘신 주에 사는 65살 '돈 재키시'씨가 암으로 세상을 떠난 부인이 생전 가장 좋아하는 꽃인 해바라기를 심은 겁니다.

부부는 집 근처에 해바라기를 심어 그 씨앗을 팔아 암 연구 센터에 기부하자는 계획을 세웠지만 지난해 11월, 아내는 세상을 떠났고, 남편은 아내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1.62 제곱킬로미터 넓이의 해바라기 밭을 꾸몄습니다.

'당신만을 바라보겠다'라는 꽃말을 가진 해바라기....

아내를 향한 애정에 숙연해지기 까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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