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애완견 생매장은 119 소방대원들이…“죽은 줄 알고”
입력 2015.08.19 (18:50)
수정 2015.08.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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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경기도 용인에서 생매장된 채 발견된 애완견을 매장한 사람은 유기견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원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유기견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강아지가 차에 치여 움직임이 없고 몸이 뻣뻣해지자 죽은 것으로 판단한 119 구급대원들이 이 강아지를 포대에 넣어 땅에 묻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소방대원들에게 동물을 학대할 고의성이 없었다고 판단해 입건하지는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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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따라잡기] 산 채로 땅에…버림받는 ‘반려동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유기견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강아지가 차에 치여 움직임이 없고 몸이 뻣뻣해지자 죽은 것으로 판단한 119 구급대원들이 이 강아지를 포대에 넣어 땅에 묻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소방대원들에게 동물을 학대할 고의성이 없었다고 판단해 입건하지는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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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애완견 생매장은 119 소방대원들이…“죽은 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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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19 18:50:14
- 수정2015-08-19 20:21:55
지난 4일 경기도 용인에서 생매장된 채 발견된 애완견을 매장한 사람은 유기견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원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유기견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강아지가 차에 치여 움직임이 없고 몸이 뻣뻣해지자 죽은 것으로 판단한 119 구급대원들이 이 강아지를 포대에 넣어 땅에 묻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소방대원들에게 동물을 학대할 고의성이 없었다고 판단해 입건하지는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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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민 기자 seo01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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