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 미리보는 KBS 뉴스9

중국발 악재에 증시 급락…자금 이탈 가속화

중국 증시가 이틀째 급락하면서 코스닥 지수가 오늘 하루만 4% 넘게 떨어졌습니다. 미국 금리 인상을 앞두고 신흥국 자금이 빠르게 빠져나가는 것도 악재가 되고 있습니다.

야 “현역 의원 하위 20% 배제”…당 ‘술렁’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가 현역 의원을 평가해 하위 20%는 공천에서 배제하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현역 의원 중 스물 대여섯 명이 1차 물갈이 대상이 돼 당 내 분위기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세월호 인양 첫 수중 조사…“계획대로 작업”

세월호 인양 업체가 잠수사와 원격 조정 무인 잠수정을 투입해 사고 해역 수중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내년 7월 이전까지 인양을 마칠 계획입니다.

치명적 독성 가스도 검출…주민들 항의 시위

중국 톈진 폭발 사고 현장에서 흡입하면 심장 기능 정지를 일으킬 수 있는 치명적인 독성가스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피해 주민들의 정부에 대한 분노가 커지고 있습니다.

잠든 사이 기온 ‘뚝’…면역력도 떨어뜨려

최근 들어 밤에는 여전히 덥지만 아침이 되면 기온이 뚝 떨어져 밤새 기온 차가 큽니다. 보온에 신경 쓰지 않고 잠들면 수면의 질뿐만 아니라 면역력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