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동부서 PKK 폭탄 공격에 군인 8명 사망

입력 2015.08.19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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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동부 시르트 주에서 쿠르드족 반군인 쿠르드노동자당 PKK의 폭탄 공격으로 군인 8명이 숨졌다고 터키 도안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PKK가 고속도로에 설치한 폭탄을 원격으로 조종해 폭발시켜 군차량이 공격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20일 수니파 이슬람 무장조직, IS가 남동부 수루츠에서 쿠르드를 겨냥해 저지른 자폭테러의 책임이 정부에 있다며 PKK는 동부 지역에서 연일 테러를 벌여 군인과 경찰관 50여 명을 숨지게 했습니다.

터키군도 이라크 북부의 PKK 기지 등을 공습해 조직원 400여 명을 사살하는 등 유혈충돌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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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키 동부서 PKK 폭탄 공격에 군인 8명 사망
    • 입력 2015-08-19 22:36:12
    국제
터키 동부 시르트 주에서 쿠르드족 반군인 쿠르드노동자당 PKK의 폭탄 공격으로 군인 8명이 숨졌다고 터키 도안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PKK가 고속도로에 설치한 폭탄을 원격으로 조종해 폭발시켜 군차량이 공격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20일 수니파 이슬람 무장조직, IS가 남동부 수루츠에서 쿠르드를 겨냥해 저지른 자폭테러의 책임이 정부에 있다며 PKK는 동부 지역에서 연일 테러를 벌여 군인과 경찰관 50여 명을 숨지게 했습니다. 터키군도 이라크 북부의 PKK 기지 등을 공습해 조직원 400여 명을 사살하는 등 유혈충돌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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