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톈진 화학공장 이전…“맹독성 물질 일부 회수”

입력 2015.08.20 (17:10) 수정 2015.08.2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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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초대형 폭발사고가 난 중국 톈진 도심지역의 화학 공장이 외곽으로 이전하고 위험물질 생산·보관업체들에 대한 당국의 관리·감독도 대폭 강화됩니다.

황싱궈 톈진시장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위험 화학품을 생산하고 보관하는 모든 기업이 엄격한 조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신화통신은 중국 당국이 폭발사고 현장에서 보관중이던 맹독성 물질인 시안화나트륨 7백 톤중 150톤을 회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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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톈진 화학공장 이전…“맹독성 물질 일부 회수”
    • 입력 2015-08-20 17:13:16
    • 수정2015-08-20 17: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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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초대형 폭발사고가 난 중국 톈진 도심지역의 화학 공장이 외곽으로 이전하고 위험물질 생산·보관업체들에 대한 당국의 관리·감독도 대폭 강화됩니다.

황싱궈 톈진시장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위험 화학품을 생산하고 보관하는 모든 기업이 엄격한 조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신화통신은 중국 당국이 폭발사고 현장에서 보관중이던 맹독성 물질인 시안화나트륨 7백 톤중 150톤을 회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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