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NC, 창원 신축 경기장 건립 착수 ‘환영’

입력 2015.08.20 (18:52) 수정 2015.08.2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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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창원시가 19일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신축 야구장 설계안 당선작을 발표하는 등 야구장 건립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 데 대해 환영 입장을 드러냈다.

KBO는 20일 "창원시의 신축 야구장은 실시 설계 과정에서부터 야구계와 NC 구단의 전문적인 조언을 충분히 받아 시행착오를 줄이고 선수들과 팬, 구단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야구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국민스포츠인 야구를 통해 창원시민이 건전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NC도 새 야구장을 짓기 위한 창원시의 노력에 먼저 감사하면서 "새 야구장은 창원시민과 전국의 야구팬이 편리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고,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시설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NC는 "이를 위해 KBO 등 야구계와 구단,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최종 설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이번에 선정된 건축사무소와 협력하겠디"면서 "창원시의 자랑이 될 새 야구장이 시한 내 건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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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O·NC, 창원 신축 경기장 건립 착수 ‘환영’
    • 입력 2015-08-20 18:52:52
    • 수정2015-08-20 19:25:42
    연합뉴스
KBO는 창원시가 19일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신축 야구장 설계안 당선작을 발표하는 등 야구장 건립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 데 대해 환영 입장을 드러냈다.

KBO는 20일 "창원시의 신축 야구장은 실시 설계 과정에서부터 야구계와 NC 구단의 전문적인 조언을 충분히 받아 시행착오를 줄이고 선수들과 팬, 구단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야구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국민스포츠인 야구를 통해 창원시민이 건전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NC도 새 야구장을 짓기 위한 창원시의 노력에 먼저 감사하면서 "새 야구장은 창원시민과 전국의 야구팬이 편리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고,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시설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NC는 "이를 위해 KBO 등 야구계와 구단,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최종 설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이번에 선정된 건축사무소와 협력하겠디"면서 "창원시의 자랑이 될 새 야구장이 시한 내 건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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