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부표인 줄 알고 놀았는데…폭탄!

입력 2015.08.20 (18:20) 수정 2015.08.20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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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해안가에 떠밀려온 부표 옆에서 사진을 찍은 꼬마.

한 영국인 부부가 4살, 6살 자녀와 함께 해변에 놀러갔다가 커다란 금속 물체를 발견했습니다.

윗부분에 여러 해초까지 붙어 있어 위치를 표시하는 부표로 알고 아이들이 이 주변에서 뛰어놀게 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이 물체는 부표가 아니었습니다.

2차 세계대전 때 사용된 미군의 대형 불발탄이었습니다.

폭탄은 폭발을 통해 제거됐는데...

4살 된 아이는 장난감인 양 두드려보기까지 했다며 부부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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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부표인 줄 알고 놀았는데…폭탄!
    • 입력 2015-08-20 20:18:40
    • 수정2015-08-20 22: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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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해안가에 떠밀려온 부표 옆에서 사진을 찍은 꼬마.

한 영국인 부부가 4살, 6살 자녀와 함께 해변에 놀러갔다가 커다란 금속 물체를 발견했습니다.

윗부분에 여러 해초까지 붙어 있어 위치를 표시하는 부표로 알고 아이들이 이 주변에서 뛰어놀게 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이 물체는 부표가 아니었습니다.

2차 세계대전 때 사용된 미군의 대형 불발탄이었습니다.

폭탄은 폭발을 통해 제거됐는데...

4살 된 아이는 장난감인 양 두드려보기까지 했다며 부부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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