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세대’ 리틀야구, 특훈으로 더위 잊자!

입력 2015.08.20 (21:51) 수정 2015.08.20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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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에 이어 올해 13세 이하 세계대회 정상에 올라 황금세대로 평가받는 리틀야구 대표팀이 더위속 맹훈련으로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문영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설악산이 보이는 절경 속에서 리틀야구 대표팀이 훈련에 한창입니다.

8월의 무더위가 남아 있지만 자연과 함께하는 훈련이 즐겁습니다.

13살 선수들은 올해로 리틀야구를 졸업해 큰 야구장에 대한 적응력도 길러봅니다.

<인터뷰> 이영재(리틀야구 대표팀) : " 성인야구장에서 하고, 배경이 좋아서 야구 할 맛이 더 나요."

성인용 야구장에 펜스와 마운드를 설치해 리틀야구장으로 개조시켜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올해 세계정상에 오른 대표팀은 기량은 물론 체격조건도 뛰어나 한국야구를 이끌 황금세대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뛰어난 타격은 물론 시속 120km가 넘는 공을 던지는 선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조성현(리틀야구 대표팀) : "123km/h 정도 나옵니다."

이제 리틀야구를 떠나 중학교 무대에 서는만큼 강한 정신력도 기릅니다.

<인터뷰> 한영관(리틀야구연맹 회장) : "이런 아이들이 커서 메이저리그 선수들과 대등하게 경기 할수 있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바닷가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미래를 꿈꾸는 리틀야구 대표팀! 한국 야구의 황금시대를 이끌겠다는 각오로 8월의 늦더위와 싸우고 있습니다.

<녹취> "우린 할 수 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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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세대’ 리틀야구, 특훈으로 더위 잊자!
    • 입력 2015-08-20 21:52:38
    • 수정2015-08-20 22: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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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에 이어 올해 13세 이하 세계대회 정상에 올라 황금세대로 평가받는 리틀야구 대표팀이 더위속 맹훈련으로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문영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설악산이 보이는 절경 속에서 리틀야구 대표팀이 훈련에 한창입니다. 8월의 무더위가 남아 있지만 자연과 함께하는 훈련이 즐겁습니다. 13살 선수들은 올해로 리틀야구를 졸업해 큰 야구장에 대한 적응력도 길러봅니다. <인터뷰> 이영재(리틀야구 대표팀) : " 성인야구장에서 하고, 배경이 좋아서 야구 할 맛이 더 나요." 성인용 야구장에 펜스와 마운드를 설치해 리틀야구장으로 개조시켜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올해 세계정상에 오른 대표팀은 기량은 물론 체격조건도 뛰어나 한국야구를 이끌 황금세대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뛰어난 타격은 물론 시속 120km가 넘는 공을 던지는 선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조성현(리틀야구 대표팀) : "123km/h 정도 나옵니다." 이제 리틀야구를 떠나 중학교 무대에 서는만큼 강한 정신력도 기릅니다. <인터뷰> 한영관(리틀야구연맹 회장) : "이런 아이들이 커서 메이저리그 선수들과 대등하게 경기 할수 있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바닷가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미래를 꿈꾸는 리틀야구 대표팀! 한국 야구의 황금시대를 이끌겠다는 각오로 8월의 늦더위와 싸우고 있습니다. <녹취> "우린 할 수 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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