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의 유럽 축구스타들’ 미국 무대서 펄펄!

입력 2015.08.21 (06:23) 수정 2015.08.2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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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미국 메이저리그 축구에는 유럽 무대를 호령했던 왕년의 스타들의 활약이 돋보입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후반 12분 주장 다비드 비야의 환상적인 패스가 포쿠의 동점골로 이어집니다.

9분 뒤에는 이탈리아 국가대표 출신인 피를로의 정교한 코너킥에서 역전골이 시작됐습니다.

뉴욕 시티는 세드릭에게 다시 동점골을 내줘 컬럼버스와 2대 2로 비겼습니다.

하지만 화려한 멤버를 앞세운 공격 축구로 팬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

마라카냥 경기장에서 벌어진 코파 두 브라질에서는 엔리케의 시원한 슈팅을 앞세운 바스코가 1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상대팀 플라멩고는 월러스가 거친 반칙으로 퇴장당하는 등 매너에서도 졌습니다.

미국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영화 시리즈인 스타워즈의 촬영장을 방불케 합니다.

현지 중계방송사는 강정호가 타석에 들어서자 해리슨 포드가 연기한 한솔로를 패러디한 사진을 내보냈습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의 중견수 페레즈는 담장을 타고 올라가는 기막힌 수비로 세인트루이스 신인 피스코티의 타구를 잡아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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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년의 유럽 축구스타들’ 미국 무대서 펄펄!
    • 입력 2015-08-21 06:20:34
    • 수정2015-08-21 08: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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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미국 메이저리그 축구에는 유럽 무대를 호령했던 왕년의 스타들의 활약이 돋보입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후반 12분 주장 다비드 비야의 환상적인 패스가 포쿠의 동점골로 이어집니다. 9분 뒤에는 이탈리아 국가대표 출신인 피를로의 정교한 코너킥에서 역전골이 시작됐습니다. 뉴욕 시티는 세드릭에게 다시 동점골을 내줘 컬럼버스와 2대 2로 비겼습니다. 하지만 화려한 멤버를 앞세운 공격 축구로 팬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 마라카냥 경기장에서 벌어진 코파 두 브라질에서는 엔리케의 시원한 슈팅을 앞세운 바스코가 1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상대팀 플라멩고는 월러스가 거친 반칙으로 퇴장당하는 등 매너에서도 졌습니다. 미국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영화 시리즈인 스타워즈의 촬영장을 방불케 합니다. 현지 중계방송사는 강정호가 타석에 들어서자 해리슨 포드가 연기한 한솔로를 패러디한 사진을 내보냈습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의 중견수 페레즈는 담장을 타고 올라가는 기막힌 수비로 세인트루이스 신인 피스코티의 타구를 잡아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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