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덕혜옹주’, 비운의 삶…박해일·손예진 주연

입력 2015.08.21 (06:54) 수정 2015.08.21 (07: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와 '봄날은 간다'를 연출한 허진호 감독이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삶을 그리는 새 영화를 만듭니다.

배우 박해일과 손예진이 남녀 주인공을 맡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박수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멜로 영화의 명작들을 탄생시킨 허진호 감독.

고종의 딸 덕혜옹주의 삶을 영화로 그려냅니다.

손예진이 비운의 덕혜옹주를, 박해일은 덕혜옹주를 위해 평생을 바치는 지고지순한 독립운동가를 연기할 예정입니다.

배우 김우빈과 수지가 내년 방송 예정인 새 드라마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춥니다.

두 배우는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과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을 집필한 이경희 작가의 새 미니시리즈 '함부로 애틋하게'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옵니다.

드라마에서 김우빈은 인기 최고의 한류 배우로, 수지는 비굴하고 속물적인 다큐멘터리 PD로 출연해 까칠하지만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펼칩니다.

배우 오달수가 대한민국 최초의 국가대표 여자아이스하키팀 창단을 그리는 영화 '국가대표 2'에서 대표팀 감독 역을 맡습니다.

배우 오연서는 거친 승부 세계에 뛰어든 아이스하키 선수로, 이미지 변신에 도전합니다.

임흥순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위로 공단'이 북미 최대 영화제인 몬트리올 영화제에 초청받았습니다.

한국 최초로 베니스 비엔날레 은사자상을 받은 '위로 공단'은 상하이 국제영화제에 이어 몬트리올 국제영화제에도 진출해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화 ‘덕혜옹주’, 비운의 삶…박해일·손예진 주연
    • 입력 2015-08-21 06:52:05
    • 수정2015-08-21 07:08:05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와 '봄날은 간다'를 연출한 허진호 감독이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삶을 그리는 새 영화를 만듭니다.

배우 박해일과 손예진이 남녀 주인공을 맡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박수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멜로 영화의 명작들을 탄생시킨 허진호 감독.

고종의 딸 덕혜옹주의 삶을 영화로 그려냅니다.

손예진이 비운의 덕혜옹주를, 박해일은 덕혜옹주를 위해 평생을 바치는 지고지순한 독립운동가를 연기할 예정입니다.

배우 김우빈과 수지가 내년 방송 예정인 새 드라마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춥니다.

두 배우는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과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을 집필한 이경희 작가의 새 미니시리즈 '함부로 애틋하게'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옵니다.

드라마에서 김우빈은 인기 최고의 한류 배우로, 수지는 비굴하고 속물적인 다큐멘터리 PD로 출연해 까칠하지만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펼칩니다.

배우 오달수가 대한민국 최초의 국가대표 여자아이스하키팀 창단을 그리는 영화 '국가대표 2'에서 대표팀 감독 역을 맡습니다.

배우 오연서는 거친 승부 세계에 뛰어든 아이스하키 선수로, 이미지 변신에 도전합니다.

임흥순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위로 공단'이 북미 최대 영화제인 몬트리올 영화제에 초청받았습니다.

한국 최초로 베니스 비엔날레 은사자상을 받은 '위로 공단'은 상하이 국제영화제에 이어 몬트리올 국제영화제에도 진출해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