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미국 프로 농구 선수 ‘샤킬 오닐’, 18년 만에 방한

입력 2015.08.21 (08:22) 수정 2015.08.2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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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나와 있습니다.

네, 미국의 전설적인 프로 농구 선수죠.

샤킬 오닐이 18년 만에 한국에 방문했습니다.

지금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키 2m 16cm의 거구이자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전설적인 미국의 농구 선수 샤킬 오닐이 18년 만에 한국을 찾았습니다.

지난 1992년 NBA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화려하게 데뷔했던 오닐은, 최고의 센터로 군림했던 전설적인 선수인데요.

이후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해온 오닐은 한 스포츠 회사의 행사 참여 및 국내 방송 출연을 위해 내한했다고 하죠.

<녹취> 샤킬 오닐(前 농구선수) : “18년 전 이곳에 온 이후 다시 한 번 오고 싶었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좋고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또한, 오늘 오후 부산에서 역시 프로 농구 선수 출신인 서장훈 씨와 함께 토크쇼를 진행하며, 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그의 농구 실력을 거침없이 뽐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불륜 스캔들에 휘말린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 씨가 결국 모든 방송에서 자진 하차를 결정했습니다.

앞서 강용석 씨는 최근 파워블로거 A씨와 불륜 스캔들에 휩싸였고 A씨의 남편 B씨는 ‘강용석 씨와 A씨의 불륜 행각으로 가정이 파탄났다‘며 강용석 씨를 상대로 1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해 법적 공방 중인데요.

남편 B씨는 지난 8월 3일 법원을 통해 강용석 씨가 출연하는 한 프로그램에 출연을 중지해달라는 출연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건은 오는 25일 심문 기일을 앞두고 있죠.

이에 강용석 씨는 공식입장을 통해 “제가 방송하는 것이 어떤 분들에게 불편함을 준다면 그 이유만으로도 방송활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불륜 스캔들에 관한 의혹들에 대해서는 "방송 하차 이후 법정에서 해소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배우 장동건 씨가 영화 '7년의 밤'으로 스크린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자신의 딸을 죽인 범인에게 복수를 계획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인데요.

'광해'를 연출한 추창민 감독이 각색 작업을 해왔고 배우 류승룡 씨 또한 일찌감치 출연을 결정했다고 하죠.

장동건 씨의 합류로 올 하반기 촬영에 들어가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배우 손예진 씨와 박해일 씨는 허진호 감독의 영화 '덕혜옹주'의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조선의 마지막 황녀인 덕혜옹주의 삶을 다룬 작품인데요.

영화 '외출' 이후 허진호 감독과 10년 만에 만나는 손예진 씨가 덕혜옹주 역을 맡았으며, 박해일 씨는 덕혜옹주를 위해 평생을 바치는 독립운동가 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영화 '덕혜옹주'는 다음 달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포미닛의 멤버 현아 씨가 약 1년 만에 솔로로 돌아옵니다. 타이틀 곡 ‘잘나가서 그래’를 비롯한 미니 4집 ‘에이플러스’를 발표할 예정인데요.

음원 발표에 앞서 일상적인 모습부터 거침없는 일탈까지 담긴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역대급이라는 누리꾼의 반응이 화제가 되기도 했죠.

그룹 비투비의 래퍼 정일훈 씨 등이 참여한 현아 씨의 솔로 앨범은 오늘 정오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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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미국 프로 농구 선수 ‘샤킬 오닐’, 18년 만에 방한
    • 입력 2015-08-21 08:30:29
    • 수정2015-08-21 08: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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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나와 있습니다.

네, 미국의 전설적인 프로 농구 선수죠.

샤킬 오닐이 18년 만에 한국에 방문했습니다.

지금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키 2m 16cm의 거구이자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전설적인 미국의 농구 선수 샤킬 오닐이 18년 만에 한국을 찾았습니다.

지난 1992년 NBA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화려하게 데뷔했던 오닐은, 최고의 센터로 군림했던 전설적인 선수인데요.

이후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해온 오닐은 한 스포츠 회사의 행사 참여 및 국내 방송 출연을 위해 내한했다고 하죠.

<녹취> 샤킬 오닐(前 농구선수) : “18년 전 이곳에 온 이후 다시 한 번 오고 싶었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좋고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또한, 오늘 오후 부산에서 역시 프로 농구 선수 출신인 서장훈 씨와 함께 토크쇼를 진행하며, 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그의 농구 실력을 거침없이 뽐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불륜 스캔들에 휘말린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 씨가 결국 모든 방송에서 자진 하차를 결정했습니다.

앞서 강용석 씨는 최근 파워블로거 A씨와 불륜 스캔들에 휩싸였고 A씨의 남편 B씨는 ‘강용석 씨와 A씨의 불륜 행각으로 가정이 파탄났다‘며 강용석 씨를 상대로 1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해 법적 공방 중인데요.

남편 B씨는 지난 8월 3일 법원을 통해 강용석 씨가 출연하는 한 프로그램에 출연을 중지해달라는 출연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건은 오는 25일 심문 기일을 앞두고 있죠.

이에 강용석 씨는 공식입장을 통해 “제가 방송하는 것이 어떤 분들에게 불편함을 준다면 그 이유만으로도 방송활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불륜 스캔들에 관한 의혹들에 대해서는 "방송 하차 이후 법정에서 해소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배우 장동건 씨가 영화 '7년의 밤'으로 스크린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자신의 딸을 죽인 범인에게 복수를 계획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인데요.

'광해'를 연출한 추창민 감독이 각색 작업을 해왔고 배우 류승룡 씨 또한 일찌감치 출연을 결정했다고 하죠.

장동건 씨의 합류로 올 하반기 촬영에 들어가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배우 손예진 씨와 박해일 씨는 허진호 감독의 영화 '덕혜옹주'의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조선의 마지막 황녀인 덕혜옹주의 삶을 다룬 작품인데요.

영화 '외출' 이후 허진호 감독과 10년 만에 만나는 손예진 씨가 덕혜옹주 역을 맡았으며, 박해일 씨는 덕혜옹주를 위해 평생을 바치는 독립운동가 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영화 '덕혜옹주'는 다음 달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포미닛의 멤버 현아 씨가 약 1년 만에 솔로로 돌아옵니다. 타이틀 곡 ‘잘나가서 그래’를 비롯한 미니 4집 ‘에이플러스’를 발표할 예정인데요.

음원 발표에 앞서 일상적인 모습부터 거침없는 일탈까지 담긴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역대급이라는 누리꾼의 반응이 화제가 되기도 했죠.

그룹 비투비의 래퍼 정일훈 씨 등이 참여한 현아 씨의 솔로 앨범은 오늘 정오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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