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예정 일정 모두 취소…“안보 상황 점검”
입력 2015.08.21 (12:06)
수정 2015.08.2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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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북한의 서부전선 포격 도발에 따른 안보 상황을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는 차분하고 냉정하게 현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예정됐던 지방 방문 등 외부 일정을 모두 취소했습니다.
민경욱 대변인은 박 대통령의 일정 취소에 대해 이번 사태를 가볍게 보지 않는다는 것으로 이해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또 도발에는 단호하게 대처하고 국민을 안심시키기 위한 조치라면서 청와대는 차분하고 냉정하게 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이 계속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는 만큼 북한의 동향을 보고 받으면서 우리 군의 대비 태세 등 안보 상황을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과 향후 대응 전략에 대해서도 참모들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앞서 박 대통령은 북한의 포격 도발 2시간 만인 어제 오후 6시, 긴급 NSC,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주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북한군 포격 도발 내용과 우리 군의 대응 상황 등을 보고 받고, 북한의 도발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우리 군은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는 동시에 주민의 안전과 보호에 만전을 기하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북한의 서부전선 포격 도발에 따른 안보 상황을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는 차분하고 냉정하게 현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예정됐던 지방 방문 등 외부 일정을 모두 취소했습니다.
민경욱 대변인은 박 대통령의 일정 취소에 대해 이번 사태를 가볍게 보지 않는다는 것으로 이해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또 도발에는 단호하게 대처하고 국민을 안심시키기 위한 조치라면서 청와대는 차분하고 냉정하게 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이 계속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는 만큼 북한의 동향을 보고 받으면서 우리 군의 대비 태세 등 안보 상황을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과 향후 대응 전략에 대해서도 참모들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앞서 박 대통령은 북한의 포격 도발 2시간 만인 어제 오후 6시, 긴급 NSC,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주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북한군 포격 도발 내용과 우리 군의 대응 상황 등을 보고 받고, 북한의 도발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우리 군은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는 동시에 주민의 안전과 보호에 만전을 기하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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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예정 일정 모두 취소…“안보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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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21 12:09:06
- 수정2015-08-21 12:40:39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북한의 서부전선 포격 도발에 따른 안보 상황을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는 차분하고 냉정하게 현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예정됐던 지방 방문 등 외부 일정을 모두 취소했습니다.
민경욱 대변인은 박 대통령의 일정 취소에 대해 이번 사태를 가볍게 보지 않는다는 것으로 이해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또 도발에는 단호하게 대처하고 국민을 안심시키기 위한 조치라면서 청와대는 차분하고 냉정하게 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이 계속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는 만큼 북한의 동향을 보고 받으면서 우리 군의 대비 태세 등 안보 상황을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과 향후 대응 전략에 대해서도 참모들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앞서 박 대통령은 북한의 포격 도발 2시간 만인 어제 오후 6시, 긴급 NSC,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주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북한군 포격 도발 내용과 우리 군의 대응 상황 등을 보고 받고, 북한의 도발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우리 군은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는 동시에 주민의 안전과 보호에 만전을 기하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북한의 서부전선 포격 도발에 따른 안보 상황을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는 차분하고 냉정하게 현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예정됐던 지방 방문 등 외부 일정을 모두 취소했습니다.
민경욱 대변인은 박 대통령의 일정 취소에 대해 이번 사태를 가볍게 보지 않는다는 것으로 이해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또 도발에는 단호하게 대처하고 국민을 안심시키기 위한 조치라면서 청와대는 차분하고 냉정하게 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이 계속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는 만큼 북한의 동향을 보고 받으면서 우리 군의 대비 태세 등 안보 상황을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과 향후 대응 전략에 대해서도 참모들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앞서 박 대통령은 북한의 포격 도발 2시간 만인 어제 오후 6시, 긴급 NSC,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주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북한군 포격 도발 내용과 우리 군의 대응 상황 등을 보고 받고, 북한의 도발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우리 군은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는 동시에 주민의 안전과 보호에 만전을 기하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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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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