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준전시상태’ 선포에 외신도 “한반도 긴장고조” 신속 보도

입력 2015.08.21 (15:56) 수정 2015.08.2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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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전방지역에 준전시상태를 선포하고 화력부대를 전방으로 이동 배치하는 움직임이 포착되자 주요 외신들은 이를 비중있게 전하며 한반도 상황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미국 CNN방송은 "남북한 대치로 한반도 긴장이 커지고 있다"며 인터넷판 톱기사로 한반도 상황을 전했습니다.

영국 BBC방송도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북한의 포격 이후 한반도 긴장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고 AP통신은 "남북한 국경은 사실상 늘 준전시상황이지만 그래도 우려할 만한 전개"라고 전했습니다.

중국과 일본 언론도 한반도 사태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관심 있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해외 언론들은 과거 북한이 준전시상태를 선포한 사례나 연평도·천안함 사태 등 한반도 갈등이 고조된 과거 상황을 소개하고, 이번 상황이 한반도에 미칠 영향을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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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준전시상태’ 선포에 외신도 “한반도 긴장고조” 신속 보도
    • 입력 2015-08-21 15:56:55
    • 수정2015-08-21 15:57:16
    국제
북한이 전방지역에 준전시상태를 선포하고 화력부대를 전방으로 이동 배치하는 움직임이 포착되자 주요 외신들은 이를 비중있게 전하며 한반도 상황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미국 CNN방송은 "남북한 대치로 한반도 긴장이 커지고 있다"며 인터넷판 톱기사로 한반도 상황을 전했습니다. 영국 BBC방송도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북한의 포격 이후 한반도 긴장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고 AP통신은 "남북한 국경은 사실상 늘 준전시상황이지만 그래도 우려할 만한 전개"라고 전했습니다. 중국과 일본 언론도 한반도 사태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관심 있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해외 언론들은 과거 북한이 준전시상태를 선포한 사례나 연평도·천안함 사태 등 한반도 갈등이 고조된 과거 상황을 소개하고, 이번 상황이 한반도에 미칠 영향을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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