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국 경찰서 경계 강화…유언비어 엄정 대처

입력 2015.08.21 (20:57) 수정 2015.08.2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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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포격 도발과 관련해 전국 경찰서가 비상 근무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경찰청은 북한에 인접한 13개 경찰서에 내린 경계 강화 조치를 전국 경찰서로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또 오늘 지휘부 회의를 통해 의무 경찰을 포함한 전국 경찰관의 휴가 중지와 골프 모임, 음주 회식 자제를 지시했습니다.

아울러 경찰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유언비어를 유포하는 행위는 북한을 이롭게 하는 이적행위로서 엄정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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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전국 경찰서 경계 강화…유언비어 엄정 대처
    • 입력 2015-08-21 20:57:09
    • 수정2015-08-21 20:57:28
    사회
북한 포격 도발과 관련해 전국 경찰서가 비상 근무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경찰청은 북한에 인접한 13개 경찰서에 내린 경계 강화 조치를 전국 경찰서로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또 오늘 지휘부 회의를 통해 의무 경찰을 포함한 전국 경찰관의 휴가 중지와 골프 모임, 음주 회식 자제를 지시했습니다. 아울러 경찰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유언비어를 유포하는 행위는 북한을 이롭게 하는 이적행위로서 엄정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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