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주재 외국공관들 평소처럼 정상 업무 수행”

입력 2015.08.22 (11:32) 수정 2015.08.2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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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 소재한 외국공관들은 북한의 포격 도발 이후 조성된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에도 불구하고 평소처럼 정상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평양의 외국 공관들이 지난 20일 북한군의 기습 포격 도발에 이은 남북간 포격전에도 정상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어제 북한 외무성으로부터 철수권고 등 안전과 관련한 어떤 통보도 받지 못했다면서 북한 외무성과 긴밀히 접촉하며 현지 언론 보도를 분석하는 등 평소처럼 업무를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캐티나 애덤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도 '미국의 소리' 방송에 평양에서 미국의 이익대표부 역할을 하는 스웨덴 대사관이 현재 특별한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으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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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양 주재 외국공관들 평소처럼 정상 업무 수행”
    • 입력 2015-08-22 11:32:45
    • 수정2015-08-22 15:28:07
    정치
평양에 소재한 외국공관들은 북한의 포격 도발 이후 조성된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에도 불구하고 평소처럼 정상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평양의 외국 공관들이 지난 20일 북한군의 기습 포격 도발에 이은 남북간 포격전에도 정상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어제 북한 외무성으로부터 철수권고 등 안전과 관련한 어떤 통보도 받지 못했다면서 북한 외무성과 긴밀히 접촉하며 현지 언론 보도를 분석하는 등 평소처럼 업무를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캐티나 애덤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도 '미국의 소리' 방송에 평양에서 미국의 이익대표부 역할을 하는 스웨덴 대사관이 현재 특별한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으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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