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들, 남북 고위 당국자 접촉 잇따라 보도

입력 2015.08.22 (18:03) 수정 2015.08.22 (18: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남북 고위 당국자 접촉이 오늘 저녁 열린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외신들도 관련 보도를 잇따라 내놨습니다.

미국 CNN은 긴급 속보를 통해 양국이 전쟁 직전의 긴장상황에서 고위 장관급 회담을 하기로 한 것은 매우 긍정적인 발전이라고 생각한다고 보도했습니다.

CNN은 또 이번 회담은 전쟁에 대한 두려움과 긴장감을 완화시켜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중국 CCTV는 오늘 오후 5시 뉴스에서 남북 고위 당국자 접촉이 판문점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NHK도 오후 뉴스를 통해 오늘 저녁에 열리는 남.북 고위급 회담이 긴장사태 해결로 연결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고 보도했습니다.

NHK는 다만 지뢰 폭발에 대한 책임을 북한이 부정하고 있어 회담 결과를 장담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외신들, 남북 고위 당국자 접촉 잇따라 보도
    • 입력 2015-08-22 18:03:19
    • 수정2015-08-22 18:34:22
    국제
남북 고위 당국자 접촉이 오늘 저녁 열린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외신들도 관련 보도를 잇따라 내놨습니다.

미국 CNN은 긴급 속보를 통해 양국이 전쟁 직전의 긴장상황에서 고위 장관급 회담을 하기로 한 것은 매우 긍정적인 발전이라고 생각한다고 보도했습니다.

CNN은 또 이번 회담은 전쟁에 대한 두려움과 긴장감을 완화시켜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중국 CCTV는 오늘 오후 5시 뉴스에서 남북 고위 당국자 접촉이 판문점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NHK도 오후 뉴스를 통해 오늘 저녁에 열리는 남.북 고위급 회담이 긴장사태 해결로 연결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고 보도했습니다.

NHK는 다만 지뢰 폭발에 대한 책임을 북한이 부정하고 있어 회담 결과를 장담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