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언론들 남북 고위급 접촉 재개 신속보도…회담결과 주시
입력 2015.08.23 (17:19)
수정 2015.08.2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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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위기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남북한 고위급 접촉이 재개되자 외국 언론들도 관련 내용을 신속하게 보도하며 회담 결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AP통신은 평양발 기사에서 "남북한이 벼랑 끝에서 일단 물러섰다"며 "그러나 최근 몇 년 새 가장 심각한 대치 상황을 외교적으로 해소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중국 인민일보도 이번 고위급 회담에서 한반도 정세에 대한 주요 문제가 논의될 것이라고 전망습니다.
특히 홍콩 봉황망은 중국이 더 이상 상황을 좌우할 수 없다고 한 앞서 북한 외무성의 발표를 중점적으로 다뤘습니다.
한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성명을 통해 "남북한을 비롯한 한반도 문제 당사국들은 대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 조치를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여름휴가 중인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한반도 상황에 대한 최신 브리핑을 받았다고 백악관 관리가 전했습니다.
AP통신은 평양발 기사에서 "남북한이 벼랑 끝에서 일단 물러섰다"며 "그러나 최근 몇 년 새 가장 심각한 대치 상황을 외교적으로 해소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중국 인민일보도 이번 고위급 회담에서 한반도 정세에 대한 주요 문제가 논의될 것이라고 전망습니다.
특히 홍콩 봉황망은 중국이 더 이상 상황을 좌우할 수 없다고 한 앞서 북한 외무성의 발표를 중점적으로 다뤘습니다.
한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성명을 통해 "남북한을 비롯한 한반도 문제 당사국들은 대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 조치를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여름휴가 중인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한반도 상황에 대한 최신 브리핑을 받았다고 백악관 관리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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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 언론들 남북 고위급 접촉 재개 신속보도…회담결과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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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23 17:19:02
- 수정2015-08-23 17:20:53
한반도 위기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남북한 고위급 접촉이 재개되자 외국 언론들도 관련 내용을 신속하게 보도하며 회담 결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AP통신은 평양발 기사에서 "남북한이 벼랑 끝에서 일단 물러섰다"며 "그러나 최근 몇 년 새 가장 심각한 대치 상황을 외교적으로 해소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중국 인민일보도 이번 고위급 회담에서 한반도 정세에 대한 주요 문제가 논의될 것이라고 전망습니다.
특히 홍콩 봉황망은 중국이 더 이상 상황을 좌우할 수 없다고 한 앞서 북한 외무성의 발표를 중점적으로 다뤘습니다.
한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성명을 통해 "남북한을 비롯한 한반도 문제 당사국들은 대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 조치를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여름휴가 중인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한반도 상황에 대한 최신 브리핑을 받았다고 백악관 관리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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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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