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대치 속 일부 병사 전역 연기 신청
입력 2015.08.24 (00:26)
수정 2015.08.24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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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포격도발 이후 남북이 군사적 대치를 이어가는 가운데 최전방 부대 병사들이 전역을 연기하고 나섰습니다.
육군은 오는 25일 전역 예정인 보병 7사단 소속 전문균, 주찬준 병장이 최근 중대장에게 전역 연기를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병장 등은 긴박한 상황에서 부대를 떠나는 것이 미안하다며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는 뜻을 부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육군은 오는 25일 전역 예정인 보병 7사단 소속 전문균, 주찬준 병장이 최근 중대장에게 전역 연기를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병장 등은 긴박한 상황에서 부대를 떠나는 것이 미안하다며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는 뜻을 부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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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대치 속 일부 병사 전역 연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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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24 00:26:34
- 수정2015-08-24 07:53:25
북한 포격도발 이후 남북이 군사적 대치를 이어가는 가운데 최전방 부대 병사들이 전역을 연기하고 나섰습니다.
육군은 오는 25일 전역 예정인 보병 7사단 소속 전문균, 주찬준 병장이 최근 중대장에게 전역 연기를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병장 등은 긴박한 상황에서 부대를 떠나는 것이 미안하다며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는 뜻을 부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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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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