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급 2차 접촉 결과 ‘촉각’…이 시각 통일대교

입력 2015.08.24 (06:02) 수정 2015.08.2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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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엔 판문점 인근으로 가보겠습니다.

김빛이라 기자! 대표단은 아직 복귀 전이죠?

<리포트>

네, 어제 2차 접촉이 시작된지 14시간이 넘게 지났지만 아직까지 대표단은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이곳 통일대교는 아직 적막감이 흐르고 있습니다.

회담 장소인 판문점 평화의 집은, 이곳에서 북쪽으로 3km 정도, 차량으로 10분 정도 거리입니다.

앞서 어제 오후 2시 10분 쯤,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홍용표 통일부 장관 등 남측 대표단이 차량 석 대에 나눠 타고 이곳을 통과했는데요.

회담이 끝나면 역시 이곳 통일대교를 건너 복귀하게 됩니다.

군은 평소보다 경계 인력을 늘려 통일대교 진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2차접촉도 마라톤 협상으로 이어지면서, 국내외 언론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는데요.

이곳 통일대교 주변에는 남북 고위급 접촉 성과를 취재하기 위한 국내외 취재진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회담이 끝난 뒤 서울에서 있을 공식 브리핑에는 이목이 더 쏠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파주 통일대교에서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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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위급 2차 접촉 결과 ‘촉각’…이 시각 통일대교
    • 입력 2015-08-24 06:06:13
    • 수정2015-08-24 08:15:58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이번엔 판문점 인근으로 가보겠습니다.

김빛이라 기자! 대표단은 아직 복귀 전이죠?

<리포트>

네, 어제 2차 접촉이 시작된지 14시간이 넘게 지났지만 아직까지 대표단은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이곳 통일대교는 아직 적막감이 흐르고 있습니다.

회담 장소인 판문점 평화의 집은, 이곳에서 북쪽으로 3km 정도, 차량으로 10분 정도 거리입니다.

앞서 어제 오후 2시 10분 쯤,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홍용표 통일부 장관 등 남측 대표단이 차량 석 대에 나눠 타고 이곳을 통과했는데요.

회담이 끝나면 역시 이곳 통일대교를 건너 복귀하게 됩니다.

군은 평소보다 경계 인력을 늘려 통일대교 진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2차접촉도 마라톤 협상으로 이어지면서, 국내외 언론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는데요.

이곳 통일대교 주변에는 남북 고위급 접촉 성과를 취재하기 위한 국내외 취재진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회담이 끝난 뒤 서울에서 있을 공식 브리핑에는 이목이 더 쏠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파주 통일대교에서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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